예브게니 오네긴 열린책들 세계문학 79
알렉산드르 세르게비치 푸시킨 지음, 석영중 옮김 / 열린책들 / 2009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운문소설은 처음 읽어보는데 글자수가 일반 책의 절반밖에 안 되지만 읽는 시간은 두배 이상이 걸립니다. 주석이나 사전지식 없이는 이해 못하는 구절도 많고, 무엇보다 ‘시‘이기 때문에 자꾸만 멈춰서 곱씹으며 읽게 돼요. 초반에 영 집중 못하고 읽다가 렌스키와의 에피소드부터 빨려들어갔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