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과관리 시스템 - 한언 경영연구 시리즈 36
남명수 외 지음 / 한언출판사 / 199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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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과를 올리는 법엔 여러가지가 있다. 재미있는 예를 하나 들어 보자면, 한 공장이 성적이 부진하였다. 어느날 이 공장의 관리자가 와서 낮 근무를 하는 사람들이 만들어낸 물건 수를 바닥에 분필로 크게 적어놓고 갔다. 다음날 보니, 밤 근무를 하는 사람들이 이 글자를 지우고 더 높은 숫자를 써 놓았다. 바닥의 숫자에 경쟁심으 유발되어서, 더 높은 생산력을 기록한 것이다. 이를 본 낮 근무자들은, 더 높은 숫자를 기록했고, 이런 식으로 반복되다 보니 이 공장의 전체적인 물건 생산률이 굉장히 높아졌다는 이야기이다.

성과관리는 이런 식으로도 할 수가 있고, 또 다른 방법을 사용할 수 있다. 다른 방법으로는, 역시나 또다른 예를 들자면, 한 회사의 부장이 부하 직원들의 일에 일체 간섭을 하지 않고 자신들이 마음껏 하고싶은 대로 하도록 내버려뒀다. 단지 마지막 결정 하상만 직접 보고하게 했을 뿐이다. 일이 실패한걸 보고할 용기가 날까? 직장 상사에게? 직원들은 최선을 다해서 일을 했고, 결국은 성과가 올랐다는 이야기이다. 이런 방법들 외에도 또 어떤 방법들이 있을지는 이 책을 참고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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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5일 근무제로 가는 길
고진수 외 지음, 한국근로시간제도연구소 엮음 / 물푸레 / 200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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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5일 근무제. 난 이 책을 사서 읽은게 아니라 빌려서 읽었지만, 요즘들어 일부에서 시행되고 있는 주 5일 근무제에 대한 자세한 설명, 그리고 주 6일 근무제와의 철저한 비교를 해 놓았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내가 느꼈던 것은, 미래사업에 대한 경영방침이었다. 선진국 수준이 될수록 사람들이 일하는 시간이 줄어든다고 한다. 선진국. 아무나 하나? 사람들에게 적절한 휴식을 주면 다시 일할때 힘을 낼 수 있을 것이며 그만큼 노동자와 경영자 관계도 완화될 것이다. 선진국들을 보라. 일을 조금 하면서도 경제력은 세계 정상급을 차지하지 않는가. 그러니까 선진국인 것이지만, 이런 예를 볼 때 사람들은 휴식이 확실히 필요하다는 것을 느끼게 해 준다. 하루종일... 그러니까 하루에 연속으로 10시간을 일하는 것과, 이 10시간 중에서 50분을 일하고 10분을 쉬는 것, 어느 쪽이 효율적이라고 생각되는가? 정답이 알고 싶다면 이 책을 읽어보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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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n 경영
밥 로스 지음, 김원호 옮김 / 시아출판사 / 200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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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경영이라 함은 대개 사람들이 딱딱하고 서무적인 이미지를 생각해낸다. 하지만, 인간이라는 포유류가 얼마나 이런 환경에서 잘 버틸 수 있을까? 이 책에선 재미있는 경영이 얼마나 큰 효과를 가져오는지, 여러 가지 사례를 들어서 알리고 있다. 불성실하게 일하는 직원이 재미를 느끼게 되어서 일에 열중하게 된 일이라던지 하는 사례들... 이것들은 절대로 과장이 아니다. 이것들은 실제로 일어날 수 있는 일들이며, 우리 사회의 어느 곳에서든 통용될 수 있는 일들이다. 이왕 일을 하는 거, 재미있게 해보자. 그리고 우리 주변 사람들에게도 그 재미를 좀 느끼게 해 보자. 그러면 일의 성과가 오르겠는가, 떨어지겠는가? 답은 이 글을 보시는 여러분들이 각자 생각해 보시길 바란다. 재미있게 하는 경영... 사람들이 자신을 따르게 할수있는 시작점이며 자신의 위치상승을 분명히 할 수 있는 선회점일 것이다. Fun경영을 난 굳게 믿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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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쟁탈전
브루스 툴간 지음, 이주만 옮김 / 모라비안바젤 / 200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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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를 글어들인다는 것은 중요한 일이다. 인재라 함은 일에 충실하고 깊은 애사심을 지니고 있으며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으로 발휘하는 사람을 의미한다. 인재를 등용하는 것은 인사부 직원들의 일. 여러가지 방법으로 인재를 골라내고, 그 인재를 혈연이나 학연을 무시하고, 오로지 그 일에 대한 능력만을 봐서 등용하는 정신이 중요하다. 기업들은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노력한다. 기업은 사람이 만드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그런 인재가 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사람에 따라 틀리겠지만 하루에 두시간씩만 투자해도 1주당 50권의 책을 읽을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바로 이것이다. 자신을 데려가기 위해서 기업들이 전투를 벌이게 만드려면- 결국은 자기관리가 중요하다는 것이다. 그리고, 자신에게 맞는 기업을 골라야 한다. 그것도 능력이기 때문이다. 자신에게 맞지 않는 곳에서 일에 열중할 수 있겠는가? 결국은 자신을 망치는 결과가 될 것이다. 이 책에는, 이 외에도 많은 기업들의 전쟁과 자기관리 비법이 있다. 이 책으로 인해서 대한민국의 인재들이 많이 양성되길 바라는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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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의 달인에게는 특별한 비법이 있다 - Good Business 1
한스 우베쾰러 지음, 장혜경 옮김 / 거름 / 200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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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이런 류에 관심이 많은 난 '특별한 방법' 이라는 제목에 매료되어서 이 책을 읽었다. 말 그대로 아파트에 정수기를 팔러 다니는 사람일지라도 고객과의 만남을 중요시하고 물건을 제대로 판매하는 방법이 있었다. Win-Win. 이것은 모두의 승리를 뜻하는 말이다. 이 책에서 나온 바에 의하면, 이 방법을 쓰면 고객에게는 물건과 서비스에 대한 만족감을, 물건을 파는 사람에게는 물건판매와 신용, 그리고 이윤을 취할 수 있는 서로에게 승리의 수법이 되는 방법이다. 영업의 비법. 그것을 말해버리면 이 책을 지은 사람에게 무언가 실례가 되는 것 같아서 약간만 글을 적어보겠다. 영업이라는 것은 고객이 있기 때문에 존재한다. 그러므로 고객은 돈이고 영업에 있어서의 생명줄과 같다. 즉 요점은 고객의 만족도를 우선으로 하여 다음 기회에 다시한번 찾아오도록 만드는 것이다. 그 비법으로는 철저한 매점관리와 최고도의 친절을 예로 들 수 있다. 전화벨은 3번안에 받으며, 웃는 얼굴로만 대답하고, 화를 내지 않는다. 이런 것들이 대략 비법의 주제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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