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석영 '삼국지'와 함께하는 <적벽대전> 시사회 당첨자 발표

당첨운이 좀 있는 편이긴해도.현실이 암울하고 퍽 우울했는데,좋아하던 책도 이젠 잘안보이고해서 재택일을 하며,평생의 낙이 없어져 (책읽기) 우울한 장마철을 맞이하게됐는데,이런 행복이 없어요.가슴을 펴고 주위 아는 사람들 ,다큰 아이들에게도 알리고 ,완전히 복권 당첨이나 다름없어요.^^시험중인 딸이 못가면 다른사람과라도 세명 갈꺼예요^^

댓글(1)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그겨울의 찻집 2008-07-04 14: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50대가 되어 평생 2.0~1.0 을 자랑하던 눈으로 거의 매일을 어찌됐든 책을 읽어야 잠을 편히 잘수 있었던 독서광이, 이제 노안이 되어 글이 어렴풋하게 보이고,오랜 독서 하기가 불편해지고 있어 ,마음 붙일곳 없었는데,적벽대전 시사회 참가 마감 전날 우연히 참가한게 당첨 되어 마치 복권이라도 된양 전화통 붙잡고 괴성을 지르며 이리 저리 알리고 ,야호,이런 행운이 내게 이런 나이에도 또 한번 와주다니 ,너무 행복합니다.얏호!!!
 
 전출처 : 그겨울의 찻집님의 "이벤트 응모:지금 훔치고 싶은 문학동네의 책 10권"

50대 주부로 재택근무와 가정일을 하며 ,아무리 바빠도 책을 손에서 놓고 산적은 없는데,요즘 문학성 풍부한 책을 발견하는게 쉽지 않았었는데 새로운 책을 찾아 들른 알라딘서 이벤트로 책을 선물 받을수 있다는게 신선하게 기분 좋고 ,사서 보기 부담되어 정한 날짜안에 빌려 보아 아쉬웠던 책들을 소장해 다시 읽어 볼수 있었으면 참 좋겠고 ,특히 원하는 코너로 오늘 추천할 문학책코너,오늘 추천할 역사 소설등등의 새론 코너가 책 찾기 좋을것 같으니 부탁혀요. 대충 골라 보니 실망스런 책도 꽤 되서요.예전에 교보서 맘에 드는 문학 서적이나 이집트 관련 소설등을 고른 날은 명품과도 안 바꿀만큼 행복했어거든요.저에게 행운을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