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석영 '삼국지'와 함께하는 <적벽대전> 시사회 당첨자 발표

당첨운이 좀 있는 편이긴해도.현실이 암울하고 퍽 우울했는데,좋아하던 책도 이젠 잘안보이고해서 재택일을 하며,평생의 낙이 없어져 (책읽기) 우울한 장마철을 맞이하게됐는데,이런 행복이 없어요.가슴을 펴고 주위 아는 사람들 ,다큰 아이들에게도 알리고 ,완전히 복권 당첨이나 다름없어요.^^시험중인 딸이 못가면 다른사람과라도 세명 갈꺼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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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겨울의 찻집 2008-07-04 14: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50대가 되어 평생 2.0~1.0 을 자랑하던 눈으로 거의 매일을 어찌됐든 책을 읽어야 잠을 편히 잘수 있었던 독서광이, 이제 노안이 되어 글이 어렴풋하게 보이고,오랜 독서 하기가 불편해지고 있어 ,마음 붙일곳 없었는데,적벽대전 시사회 참가 마감 전날 우연히 참가한게 당첨 되어 마치 복권이라도 된양 전화통 붙잡고 괴성을 지르며 이리 저리 알리고 ,야호,이런 행운이 내게 이런 나이에도 또 한번 와주다니 ,너무 행복합니다.얏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