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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코바늘 동물원 - 세상에 하나뿐인 앙증맞은 15가지 코바늘 동물 인형 주미구루미 Zoomuguruimi 시리즈 1
아미구루미 패턴스닷넷 지음, 이미선 옮김, 공은경 감수 / 솜씨 / 2015년 1월
평점 :
절판



꺄~~~ 솜씨에서 나온 이 책을 보고 제가 반응한 첫마디였어요.

이 책은 실제로 보러 가고 싶었는데 마침 니팅카페에서 서평이벤트를 하길래 응모했는데 운좋게 당첨이 되어서 받아볼 수 있었어요.



이렇게 티코스터와 함께 왔어요.

솜씨에서 출판됐던 책들이 소개되어있고 뒷면은 달력이에요.

저희집은 이 사진을 끝으로 아이가 한번에 다 분리해놨어요.ㅋ

이것도 안돼~~~ 잠깐만~~~을 외치며 찍었다는...ㅎㅎ







 


제가 굉장히 인상깊었던 부분의 사진이에요.

책이 이렇게 제본(?)되어 있어요.

앞으로 보여드릴 내용 보시면 아시겠지만 내용 정말 알차거든요.

이런 부분에서 가격을 낮추고 내용을 알차게 만든 그런 느낌이었어요.



가격이 아주 착하죠?^^





 

책 속 수록 작품이에요. 총 15작품이 들어있어요.

작가는 전부 다르지만 통일성이 느껴졌습니다.



 

그 중 제가 파안대소를 하게 만들었던 작품~ㅎㅎ

얘네 너무 웃기지 않나요?ㅋㅋ

디즈니 캐릭터를 그대로 떠놓은 듯한 느낌이었어요~



앞부분엔 다른 작품들처럼 기초방법이 적혀있어요.

여기에서 알려드릴 수는 없지만 티나지 않게 코줄이는 법이 나와있는데 저는 이거 처음 알았거든요.

정말 유용한 방법이라 배우게 돼서 너무 좋았어요.



이 외에도 다른 작품들 보여드릴게요~


이름도 색상도 넘 잘 어울리죠? 와사비 토끼~ㅎㅎ 정감이 확~^^







전 이 호랑이 로리가 너무 맘에 들었어요.

처음 솜씨 블로그에서 이 책을 접했을 때부터 이 호랑이가 꼭 떠보고 싶더라구요.

그래서 이걸 떠봤습니다~

입을 만들어주고픈 조니~



갈기가 넘 사랑스러운 레이라~

귀여운 세일러 오리~ㅎㅎ

언제나 사랑스러운 곰인형~

꺄~~~ 제가 두번째로 찜꽁한 당나귀에요~

갈기로 쓸 실이 없어 보류상태지만 빨리 떠주고 싶네요.

넘 귀여워요~







ㅎㅎ 제가 처음에 보여드렸던 여우원숭이에요.

사실적이죠?ㅋㅋ 넘 귀여워요~^^

앞으로 출간될 작품 소개라 찍어봤어요.

이 책들도 넘 기대됩니다.




이제 말씀드렸던 로리 등장~~~

요로케 모났던 녀석이~

솜 빵빵하게 먹고 곰이 되는가 싶더니~

요기까지만 봐도 곰?ㅎㅎ

표정이 너무 예뻐요.

이 책에서 맘에 드는 점이 눈을 박는 위치와 코를 수놓는 위치같은 것이 잘 설명되어있다는 점이에요.

아무래도 인형 표정만드는게 제일 어렵잖아요.

그런 점을 잘 캐치했다고 생각해요.

얼굴에 줄무늬를 만들어주면 이제 호랭이~ㅎㅎ

참~~ 책에 오류가 있었어요.

얼굴과 몸을 붙이는 부분에서 몸 설명이 몸과 얼굴이 바꼈더라구요.

몸 윗부분을 머리 28단에 맞춰 중심을 잡는다고 나와있어야했는데 오류인 듯 해요.

보면 알 수 있는거라 크게 문제는 안되지만 말씀은 드려야할 것 같아요~

자~ 이제 완성입니다~



책의 로리와 비교~

손에 솜이 너무 많이 들어갔나요?ㅎㅎ

그래도 괜찮아요~

울 딸램은 좋아라해주니까요~^^

오늘 외출하면서 딸램이 데리가 가자해서 데리고 나갔었어요.

정말 맘에 드는 호랑이로리가 탄생했어요.


이렇게 좋은 책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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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라이프 니트 - 마음을 사로잡는 유러피안 클래식 손뜨개 26
효도 요시코 지음, 배혜영 옮김, 김은정 감수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14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서평단에 선정되어 받아보게 된 슬로라이프 니트라는 책이에요.
표지에서부터 여유로운 삶이 묻어나옵니다.
도안이 아주 훌륭하게 잘 되어 있는 책이라는 점 말씀드리고 시작할게요.



이 책을 보며 인상적이었던 것은 음식과 자연 배경이 굉장히 많이 나온다는거였어요.
마치 잡지화보를 보는 듯한 재미가 있었어요.


이렇게 음식과 자연 배경이 어우러져서 편집이 되어있어서 제목과 아주 잘 어우러지는 느낌이에요.



저는 이 사진을 보고 이 책을 신청했었어요.
배색이 달콤하니 예쁘더라구요.
앙고라로 배색하고 싶어 손이 근질거리는데 종일 알러지비염으로 재채기를 하고 있는데다 아이까지 있어 참고 있어요.
앙고라가 딱인데... 이걸 무슨 실로 떠야할까요...
모헤어도 나쁘진 않은데 색 구하는 것도 일일 것 같구...
꼭 뜨고 싶은데 고민이에요.
도안은 아주 친절하게 올 컬러로 자세히 나와있어서 보기에 편하게 되어있어요.


이 옷에도 좀 관심이 있었는데 책을 받고 뭔가 핏도 별로인 것 같고 목도 늘어지는 것 같고... 생각보다 안예쁘더라구요.
게다가 어라? 여자였어? 그랬었다는...;;
근데 남자에요~ 뒤로 갈수록 점점 앙상해진다는...
조금 더 남성적인 남자가 입었으면 옷이 좀 더 핏되어서 예쁘지 않았을까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여자모델보다 가냘픈 남자모델이라 옷이 커보이는 것 같아요.
사실 옷 핏이야 조절하면 되니까 크게 상관은 없는데 이분으로 인해 남성옷 보는 재미가 반감된 건 사실이에요.ㅋ
그냥 그렇다는 얘긴데 길어졌네요.


이 옷도 뜨고 싶은 옷 중 하나에요.
여기서도 보면 빨래하러 가는 듯한 컨셉입니다.
시골에서 뜨개질하며 천천히 밥 먹고 집안일하고... 이런 느낌이랄까요...
제목탓일지 모르겠지만 책을 보는 내내 제 시간도 천천히 가는 기분이었어요.
배색이 왜 이리 좋을까요...
실 엉키고 울고 힘든데...
이런걸 보면 확실히 뜨개하는 사람들이 인내심이 많은 것 같아요.

 

역시나 또 배색...
양말이 뭐 이리 달달하대요~
색상때문이겠지만 참 예뻐요.


사진을 많이 올리면 안된다하셔서 최대한 자제하고 뜨고 싶은 것 몇가지만 올려봤어요.
책은 앞서 말했듯이 잡지화보를 보는 듯한 느낌을 주는 책이에요.
쉽게 빠르게 뜰 수 있는 작품은 표지의 모자 정도...
소품도 거의 배색으로 되어있어 빠르게 간단히 뜨기보다 천천히 정성으로 뜨는 작품이라고 보셔야할 듯 해요. 그래서 이름도 슬로라이프니트인 것 같구요.
배색이 한두가지 색의 배색이 아니다보니 색을 고르는 것부터 배열하는 것까지 정성이 많이 들어갈 것 같아요.
대신 도안은 아주 친절해서 맘에 듭니다. 여러 색이 들어가는 작품은 전부 컬러로 되어있거든요. 이렇게 배색이 많은 작품은 도안 구분이 안되면 뜨기 힘들어지는데 색상 뿐 아니라 도안자체가 보기 참 펴하게 편집되어있어 도전할 수 있는 마음을 갖게 되는 부분이었어요.
전 일단 워머부터 도전해보려구요. 앙고라는 아이 어린이집 입소하면 그 때 도전해봐야겠어요.
좋은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서평단에 선정되어 책을 지원받아 개인적인 느낌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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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팅레이스를 뜨는 오후
하미경 지음 / 미디어윌 / 2014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QR코드가 있어 바로바로 동영상을 찾아보며 뜰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도안도 보기 편하게 깔끔하게 편집되어있고 난이도도 표시되어 있어서 처음 도전하시는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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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개의 기본 : 코바늘 편 - 언제 어디서나 초보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뜨개의 기본
정현주 지음 / 솜씨 / 2014년 4월
평점 :
절판


책을 받았을 때 생각보다 작은 크기에 살짝 놀랐어요. 비교해보시라고 펜을 올려보았어요. 소지하고 다니기 딱 좋은 핸디북이더라구요. 평소에 갖고 다니기에도 부담 없는 두께고 가볍습니다.



목차입니다. 코바늘에 필요한 기호는 다 수록되어 있습니다.
이 한권만 있으면 기호를 찾기 위해 다른 책을 뒤적일 필요가 없을 듯 해요.


이처럼 큼직한 사진과 그림으로 설명되어있어 보기가 편합니다. 전 받자마자 정독을 해봤습니다. 3~4군데 살짝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있었는데 한두번 더 읽어보니 바로 이해가 되더라구요. 보시다 막히는 부분은 머릿속으로 그림을 그려보면 이해하시기에 도움이 되실 듯 합니다.


다른 책과 다르게 왼손잡이가 코바늘 잡는 법도 소개돼있더라구요. 집필자의 섬세함을 느낄 수 있는 부분이었습니다.


전체적으로 볼 때 초보가 코바늘을 시작할 때 보면 아주 유용한 책인 듯 합니다. 한권으로 모든 뜨기를 다 배울 수 있으니까요.

다만 개인적으로 한가지 아쉬웠던 것은 원형코늘림에 대한건데요. 제가 처음 코바늘을 잡았을 때 뜬 것이 원이었는데 빼뜨기 없이 뜰 땐 상관 없는데 빼뜨기를 하면 그 다음에 첫 코를 어디에 넣어야할지 헷갈려서 매번 떴다 풀렀다 하며 코를 세길 반복했거든요. 이제는 알지만 초보들을 위한 책이니만큼 서평을 신청하며 이 부분에 대한 내용이 있길 기대했는데 없더라구요. 원형코늘림과 하나 더 해서 원통뜨기 설명만 들어있었다면 기본서에 미니북이지만 다른 책은 필요 없을 정도로 완벽한 책이 되지 않았을까 조심스레 아쉬운 점도 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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