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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 영문법 입문편 - 만화로 술술 읽으며 다시 배우는 ㅣ 만화로 술술 읽으며 다시 배우는 중학 영문법
다카하시 모토하루 지음, 후쿠치 마미 그림 / 더북에듀 / 2025년 7월
평점 :
‘서평단으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서평, 책 소개 – 만화로
술술 읽으며 다시 배우는 중학 영문법 입문편 / 더북에듀
승우에게 영문법을 가르쳐 주고 있는데 설명하는 저도 헷갈리고 승우도 잘 이해 하는 것이 힘들었어요.
특히 과거완료와 현재완료 차이조차 바로 설명 못하는 제 모습을 보고 깜짝 놀랐어요.
‘다시 기초부터 정리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죠. 그때 발견한 책이 바로 “만화로 술술 읽으며
다시 배우는 중학 영문법 입문편”이에요.
제목 그대로, 만화 형식으로 쉽고 재미있게 내용을 풀어주니 첫 장부터
거부감 없이 읽을 수 있었어요. 중학 영문법 입문 교재치고 이렇게 부담 없는 건 처음이었어요.
저도 만화로 보면서 같이 배우고 승우한테 설명을 해주고 승우도 만화로 보면서 배울 수 있어요.

책은 총 9개의 파트로 나뉘어 있어요.
Part1 형태가 있는데 왜 ‘셀 수 없다’는
걸까? (명사,관사)
Part2 am=~은/는’이 아니다 (동사)
Part3 영어에 ‘미래형’은 존재하지 않는다 (시제)
Part4 what과 how만
알면 의문사를 마스터할 수 있다! (의문사)
Part5 명령문은 ‘명령’이 아니다! (명령문,감탄문)
Part6 동사를 도와주는 말인데 동사보다 눈에 띈다! (조동사)
Part7 접속사를 사용하면 영어 문장의 수준이 올라간다! (접속사)
Part8 이미지를 파악하면 전치사는 틀리지 않는다! (전치사)
Part9 ‘문장형식’은
영어의 설계도 (품사,문장형식)

명사와 관사부터 시작해(be동사의 새로운 이해, 미래형이
없는 이유, 의문사 활용, 명령문·감탄문, 조동사, 접속사, 전치사, 그리고 문장형식까지) 영어
문법의 기본 틀을 차근차근 짚어줘요.
예를 들어 Part3 ‘영어에 미래형은 없다’ 편에서는 will이 단순히 ‘~할
것이다’가 아니라 ‘의도와 가능성’을 나타낸다고 설명해 주는데, 예문과 그림 덕분에 훨씬 쉽게 이해됐어요.
특히 좋았던 건 모든 단원이 만화 특유의 그림과 대사 덕분에 어려운 내용도 쉽게 이해할 수 있어요. 그림 덕분에 이미지가 쉽게 이해되고, 부담이 없어요.
만화 속 캐릭터를 활용해 중요한 규칙을 강조하는 방식도 인상 깊었어요.

전치사 파트에서는 위치와 방향을 이미지로 설명해주는데, 예전엔 아무리
외워도 헷갈리던 at, on, in이 확실히 정리되더라고요. 중학
영문법 입문에서 전치사가 벽처럼 느껴졌던 분이라면 이 부분에서 시원하게 뚫릴 겁니다.
이 책은 영어 기초를 다시 잡고 싶은 성인, 중학교 입학을 앞두고
준비하는 학생, 아이를 가르치며 함께 공부하고 싶은 부모님 모두에게 잘 맞아요.
저 역시 이 책 덕분에 문법 개념을 새롭게 정리했고, 예전보다 영어
문장을 읽고 쓰는 데 자신감이 붙었어요.

승우랑같이 영문법 책 보면서 서로 토론을 하면서 같이 배워가는게 너무 좋은 것 같아요.
영어 문법이 늘 어려웠다면, 만화로 가볍게 시작하는 중학 영문법 입문을
강력히 추천합니다.
생각보다
훨씬 재미있게, 그리고 확실하게 배우실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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