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책소개 – 재미있는 수수께끼200, 신기한 생각연구소 지음, 바이킹

재미있는 수수께끼 200 - 풀수록 똑똑해지는 ㅣ 바이킹 어린이 퀴즈 백과 시리즈
신기한생각연구소 지음 / 바이킹 / 2024년 12월

어릴 때 수수께끼 좋아하셨나요? 아이들이 쓰면 수수께끼이지만 어른들이 하면 아재개그로 놀리는 사람들이 있어요.

저는 아재개그도 수수께끼도 재미있는데 다른 사람들은 수수께끼 정답을 듣고 나면 아~~~ 하면서 별로라고 하시는 분들도 있어요.

승우도 조금씩 커다 보니 학교에서 학원에서 또는 친구들끼리 재미있는 문제들을 배워 오는 경우가 종종 있어요. 그럼 집에서 문제를 내거나 또는 차 안에서 수수께끼 문제 맞추기 놀이를 하기도 해요. 

이제 저는 승우가 내는 문제들의 답을 알고 있지만 새로운 분을 만날 때 마다 승우가 문제를 내고 있어요.

수수께끼 문제를 더 많이 알았으면 좋겠다고 생각 하여 수수께끼 책을 승우를 위해 준비했어요.

초등 국어 교과에도 연계가 되어 있고 아이들 사고력도 좋아지고 친구들 하고 교우 관계도 더 좋아 질 것 같아요. 무엇보다 저도 재미있을 것 같고 승우랑 같이 놀 수 있을 것 같아요.

수수께끼200 책은 무엇보다 한쪽에 하나의 문제가 있고 그 답을 유추할 수 있도록 그림이 그려져 있어요. 정답은 그 다음 페이지에 있기 때문에 만약 문제를 먼저 내고 답을 모를 경우 그림 힌트를 통해 정답을 유추하고 그래도 모르면 답을 볼 수 있어요.

승우랑 수수께끼 놀이를 하니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놀았어요.

제 생각이 이미 고정관념이 생겨 아이들처럼 자유롭지 않아 문제를 보면 어떻게 답이 이렇게 나오는지도 한참 생각한 후에 이해가 되었어요. 상상력도 자극 되고 사고력 어휘력도 같이 늘어나는 느낌을 받았어요.

같이 놀다 보니 보니 저도 몇가지 외운게 있긴 한데 다음번에 아재 개그로 써먹어 봐야 겠어요.회사에서 동료들한테 혼나는건 아닐까 모르겠네요.

아이랑 수수께끼놀이를 하면서 더 친해지고 재미있는 하루를 보내고 싶으시면 수수께끼200 추천 드려요.

서평, 책 소개 – 시그널 코리아 2025, 광문각출판미디어

시그널 코리아 2025
(사)미래학회 지음 / 광문각출판미디어 / 2024년 11월

어느덧 2024년 11월 말이 다 되었습니다. 2024년의 첫 해를 본지가 엊그제 같은데 연말이 다가오면서 다시 2025년을 맞이해야 하는 순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매년 많은 일이 있지만 2024년에는 수많은 일이 있었습니다.
좋은 일도 나쁜 일도 있으면서 내 자신이 성장하기도 하고, 국가와 세계가 성장하였습니다.

이제 다가오는 2025년에는 어떤 미래의 먹거리가 다가올까요? 어떤 트렌드가 다가오면서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까요?

이 책에도 말을 하고 있지만 2025년에는 정치 그리고 국제 질서가 혼란이 될 것입니다.
이번에 새롭게 미국 대통령으로 트럼프가 당선이 되었습니다. 트럼프 당선만으로 요 근래 전세계의 비트코인 관련주와 테슬라 주식이 폭등을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트럼프가 어떻게 행보를 하느냐에 따라 모든 사람들의 삶이 달라 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단순히 우리나라만 해도 트럼프 당선으로 인해 미국 대비 오히려 주식이 빠지고 코스피 코스닥은 최저점을 돌고 있습니다. 미국의 힘이 이만큼 막강합니다. 2025년에는 새로운 정치로 우리나라가 조금 더 힘들지 않을까라고 이 책은 말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시그널 14개롤 이 책에서 언급하고 있습니다.

14개의 주제 중에서 저한테 가장 와 닿는 주제중 하나는 “인공지능이 전통적인 사무실을 완전히 무너뜨릴까” 였습니다.
회사원의 일원으로서 코로나 시대를 지내면서 우리는 재택근무라는 것을 겪어보고 회사를 가지 않아도 회사가 돌아가는 것을 이미 겪었습니다.
 이 뿐만 아니라 인공지능이 결합되면서 더 많은 것들을 어디서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2025 시그널로 이 주제를 말하고 있지만 1년뒤인 2026년 에는 확실히 사무실을 무너뜨릴까 같다고 의심치 않을 겁니다.

이외에도 13개의 주제가 모두 흥미로웠습니다. 자연환경인 해수면 상승, 지구 열탕화, 미래 과학인 신경과학과 양자컴퓨터 등이 있습니다.

각 주제가 각계분야 전문가들이 말씀해 주셔서 더욱더 신뢰성도 있었습니다.

시그널 코리아 2025를 읽으면서 더 많은 시그널을 받아서 2025년을 준비하시길 바랍니다.

[서평]아빠 부동산이 뭐예요?

아빠, 부동산이 뭐예요? - 부루마블보다 재밌는 하루 15분 부동산 수업
조훈희 지음 / 프롬북스 / 2024년 11월

부루마블 좋아하세요? 저는 아이를 키우다 보니 어느 날은 한창 부루마블을 할 때는 매번 주말에는 아이랑 함께 부루마블을 했어요.
 어릴 때는 돈계산도 느리고 게임을 하는 것도 오래 걸리고 건물 짓는 것도 잘 모르던 아이가 점점 커가면서 부루마블 게임을 이해하게 되고 더 잘 하게 되었어요.

이제는 건물을 살 때 돈이 모자라면 은행에서 대출도 할 줄 알고 건물을 지어도 별장, 빌딩, 호텔 중에 어떤 것을 지어야 나중에 돈을 더 받을 수 있는지, 지금은 비싸더라도 대출을 해서 더 투자를 해야 하는지를 알게 되었어요.

부루마블을 하면서 부동산의 중요성에 대해 아이에게 조금씩 알려주고 있었는데, 부루마블보다 더 재미있는 하루 15분 부동산 수업이라는 타이틀이 저를 너무 매료시켰어요.

저는 성인이 될 때까지 부동산의 중요성은 모르고 자랐기 때문에 부동산이 얼마나 중요한지 너무 잘 알 고 있어요.
저는 부동산으로 돈을 벌지는 못하였지만, 우리 아이에게는 어릴 때부터 부동산의 안목을 키워 주고 싶었는데 너무나도 저한테 딱 맞는 책이었어요.

 이 책에서는 부동산 시작 환경에 어떻게 익숙 해지는지 어떻게 시야를 넓힐 수 있는지 또 어떤 식으로 아이에게 부동산을 바라보는 눈을 뜨게 해주는지 잘 나와 있어요.

단순히 부동산을 공부하기 위해 좋은 아파트르 사라가 아니라 저축과 소비 습관부터 어떻게 해야 된다고 알려주고 있고, 그로 인해 어떻게 투자를 해야 하는지 알려주고 있어요.
아무리 좋은 입지에 좋은 부동산 안목을 볼 수 있어도 본인이 저축과 소비습관이 없으면 절대 투자를 할 수 없기 때문 이에요.
영어, 수학 도 물론 중요하지만 나중에 우리 삶에 가장중요한 것에 대해 실질적으로 알려주는 것도 부모의 몫이라고 생각해요.

아이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조금씩 알려주다 보면 저보다는 더 나은 미래를 맞이할 수 있지 않을까요?

아이가 있는 부모님이 라면 미래의 부동산공부를 책 통해 부동산을 알려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서평]무한의 계단 세계여행 미국편

무한의 계단 세계여행 GO 4 : 미국 - 초등학생을 위한 세계사 맛보기 ㅣ 무한의 계단 세계여행 GO 4
김기수 그림, 김강현 글, 무한의 계단 원작, 김준우 콘텐츠 / 서울문화사 / 2024년 10월

무한의 계단 게임을 아시나요? 초등학생 아이가 있는 집이면 한번쯤은 아이한테 들어보았거나 이미 아이 폰에 설치되어 있을 수도 있는 게임 중에 하나 일 거예요.

승우도 어느 날 무한의 계단이라는 게임을 설치해달라고 해서 핸드폰에 설치하고 게임을 가끔씩 즐기고 있어요. 저도 승우랑 가끔씩 같이 한답니다.

무한의 계단 게임의 인기를 받아 아이들이 쉽게 세계사에 접할 수 있도록 재미있게 만화형식으로 책이 나왔어요.

무한의계단 시리즈가 여러 개 있지만 그 중 세계사 시리즈 중 미국 편이에요.

저는 미국에 출장 및 대학교 때 방문을 한 적이 있어요. 하지만 승우에게 미국은 아직 먼 나라이고 인터넷 또는 TV로만 볼 수 있는 나라예요.

이런 승우를 위해 쉽게 미국의 역사를 접할 수 있도록 만화 형식으로 되어 있는 세계사 책이에요.

여러 미국 역사 중 이번편에 소개되는 건은 할리우드, 인종차별, 핼러윈, 발명왕 에디슨, 그리고 미국 최대의 도시 뉴욕에 대해 소개를 해주고 있어요.

저도 승우를 따라 같이 책을 보았는데 내용이 너무 재미있게 잘 표현이 되어 있어요.

핼러윈이 지난지 얼마되지 않아 핼러윈 부분을 봤어요. 핼러윈의 기원, 풍습, 그리고 왜 미국의 축제가 되었는지 중요한 부분에는 형광펜으로 표시까지 되어 있어 아이들 눈에도 쏙쏙 들어오게 되어 있었어요.

도서관에 가면 만화로 된 책들이 많은데 만화라고 무조건 나쁘지는 않은 것 같아요.

아이들이 오히려 더 쉽게 접근할 수 있고 만화책을 보면서 더 쉽게 배울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승우한테 미국편 말고도 다른 나라에 대한 세계사도 많이 알려주고 싶네요.

재미있는 만화로 아이와 함께 즐거운 세계사 배워 보세요.

[서평]똑 부러지게 핵심을 말하는 아이

똑 부러지게 핵심을 말하는 아이 - 학습, 관계, 논리, 자신감을 채우는 초등 말하기의 힘
오현선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24년 10월

초등학교 시절의 나는 말을 잘하고 싶은 아이였다.

엄청 수줍음이 많은 성격은 아니었는데도, 남들 앞에서 자신의 의견을 당당하게 말하는 아이들을 보면 늘 부러웠다.

나의 의견을 당당하게 말하는 것이 부끄럽기도 했고, 내가 이렇게 말하면 상대방이 기분 나빠하진 않을지 걱정이 앞섰던 것 같다.

아이들이 성장할수록 말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초등학교 시절에는 그래도 순수하다는 느낌이 있었다면, 초등학교 고학년, 중학교로 올라갈수록 말이 거칠어지는 경향이 있다.

말은 생각에서 나오고, 그러한 생각들이 아이들의 성장의 밑거름이 되므로 말을 잘하는 것은 아주 중요하다.

이 책은 아이들이 자신의 생각을 잘 표현하고, 앞으로의 세상에서 좀 더 건강한 아이로 자랄 수 있는 방법을 다루고 있다.

아이들이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말하기 상황에서의 노하우를 알려주고 있어, 구체적인 도움이 되었다.

일상 속 대화부터 공적인 말하기까지, 말습관을 통해 논리적 사고력을 키우는 방법까지 알 수 있었다.

말은 하다 보면 자신만의 틀이 박히기 때문에 자신에게 틀이 박힌 말을 변경하는 건 어려울 것이다.
그만큼 말하는 습관은 한 번에 생기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이런 습관도 노력하면 바꿀 수 있다.

아이가 다양한 경험을 통해서 생각을 확장하고, 자신의 의견을 잘 표현할 수 있도록 부모의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

나도 한 아이의 부모로서 우리 아이가 누구보다 말을 잘하였으면 한다. 

이 책 을 읽으면서 어떻게 아이에게 대해야 할지 어떻게 하면 아이가 똑 부러지게 말을 하는지에 알게 되었다.

똑 부러지게 말하는 아이로 키우고 싶다면 이 책과 함께 하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