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급지 입성 마지막 기회가 온다 - 빅데이터로 짚어낸 다시 오지 않을 부의 타이밍
삼토시(강승우)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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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나는 어디에 살고 있는가? 나는 남쪽 지방의 중소도시에서 살고 있다. 아이가 학교를 들어가기전까지만 해도 계속 전세를 살다가 아이가 학교를 들어가며 정착을 해야할 것 같아 아파트를 매매하고 그 이후부터는 계속 살 고 있는 중이다.


고등학교때 친구들은 취업이후에 전국으로 흩어졌다. 대기업에 들어간 친구, 사업을 하는 친구, 등 그 기업이 있는 지역으로 가서 배우자를 만나 아이를 놓고 집을 매매하였다.


지금 연락하면 단지 서울에 살다 보니 서울에 집을 사게 되었고, 난 경남 쪽에 살다 보니 지방에 집을 사게 되었다. 하지만 어느덧 친구와 나의 자산 가치는 엄청난 차이가 나게 되었다.


부동산을 잘 몰랐던 나는 집한채만 있으면 되지 라고 생각 하였지만, 어느덧 서울에 살던 친구들은 부동산공부를 해서 상급지로 계속 가려고 노력을 했던 것이었다.


물론 우리 동네에도 입지에 따라 상급지 와 하급지가 있다. 집을 살 때도 대출을 많이 하기 싫어서 이자 내기가 싫어서 적당한 집을 골랐지만, 어떻게든 대출을 더 받고 이자를 내더라도 상급지로 이사를 했어야 했다.


저자는 코로나 19 이후로 양극화가 더 심해지고 있기 때문에 다가오는 기회를 놓쳐서는 안된다고 하고 있다. 타이밍을 아는 사람은 이를 이용해 상급지와의 시세 격차가 좁혀지는 순간을 기다리다가 입성에 성공한다고 한다.
또 저자는 각 기관에서 발표하는 데이터를 10년동안 분석하여 나 같은 사람들이 잘 알아볼 수 있게 쉬운 말로 가르쳐 주고 있다. 책을 읽다 보면 정말 초보자를 배려하는 느낌을 얻을 수 있다.


책을 읽다 보니 꼭 상급지로 갈아타야 갰다는 생각이 들고, 나도 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보다 나도 해보자라는 생각이 점점 더 강하게 들게 된다.
물론 나도 서울의 상급지로 한번에 가고 싶지만, 점점 단계를 높여 가면 된다고 생각한다.


일단 내가 살고 있는 곳에서 더 상급지가 어디가 있는지 어떻게 가야 할지 고민을 하고 그 상급지로 간 후에 다시 한번 더 점프를 하는 방법으로 계획을 세우려고 한다.


움직이지 않으면 나는 제자리에 머물게 될 것이다. 조금 더 알아보고 책을 읽으면서 나의 자산을 높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상급지로 가는 그날까지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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