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이벤트에 운이 좋게 당첨이 되어 저자의 싸인까지 담긴 정성스러운 책을 읽게 되었다.
책속의 좋은글귀들을 몇가지 적어보면 아래와 같다.
아이의 자존감은 부모와의 상호작용을 통해서 높아지는 것이다.
(아이와 많은 시간을 못한다면 질적으로 상호작용을 해주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아이는 부모의 말그릇을 그대로 사용하게 된다.
(백번 천번 동의하고 공감한다. 나는 비속어를 거의 사용하지 않는데 가끔 남편이 사용해서 주의를 주곤한다.)
아이의 행복을 위한 자존감은 단기간에 심어줄 수 있는 것이 아니다.
(하루하루 행복한 시간을 만들어 주려고 노력한다. 그래서 행복한 아이로 키우고 싶다.)
아이의 부정적 감정을 받아주는 것도 아이의 마음을 진심으로 알아주는 것이다.
(아이도 사람인데 부정적인 감정이 느껴지고 표현되리라 생각된다. 대신 부정적인 감정이 잘 정리되고 긍정적인 감정이 그 자리를 채울수 있게 해주려고 한다.)
아이 말 속에는 아이 마음이 꼭꼭 숨어 있다.
(아이의 마음을 잘 읽어주기 위해 아이의 언행에 집중해야겠다.)
부모는 늘 불안하다. 친구관계는 잘하고 있는지 수업시간은 집중하는지 걱정이 되기도한다.
(이제 어린이집에 조금씩 적응하며 다니는 중인데 초등학교에 들어가면 이런 걱정을 많이 하게 될것 같다. 자식을 키우면서 항상 가지고 사는 걱정, 생각거리일것같다.)
책을 통해 아이를 위해서라도 열심히 살고 더 노력해서 키워야 겠다고 생각하게 된다.
좋은 정보, 좋은 생각, 좋은 다짐을 하게 해준 책을 아이를 키우는 모든 부모님들에게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