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1%만 알고 있는 돈 버는 지식산업센터 - 부동산 투기 규제 시대 마지막 투자처
김성혜 지음 / 라온북 / 2020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상위 1%만 알고 있는 돈 버는 지식산업센터
저자
김성혜
출판
라온북
발매
2020.07.29.
시대가 변해서 재테크, 투자가 필수가 되고 

한가지 직업에 안주하지 않는 것 같다.

재테크 분야가 여러가지고 시기에따라 유행하는 분야가 있는것 같다. 요즘은 부동산규제로 주식에 관심이 많은 것 같은데 나는 쉽게 시도하지 못 하고있다.

그런데 새로운 투자처로 지식산업센터를 소개하고 있다.

남들이 가지않은 분야를 가야 더 수익률이 높을것같고

다양한 분야의 정보습득을 위해 읽어보게 되었다.

참고로 지식산업센터는 아파트처럼 한 건물 안에 여러 공장이 들어갈 수있거나, 작업장과 판매 시설이 같이 들어갈 수 있는 유형의 공장을 말한다. 나는 아파트형 창고는 익숙한데 지식산업센터는 익숙하지 않았다.

경매책에서 아파트형 창고를 처음 알게되었고 투자처로  좋은 사례가 소개되어 긍정적이다.


저자는 부동산중개업자이다.그런데 남들과 다르게 지식산업센터를 중개한다.

그리고 중개사중에서 드문 석박사이시다.

현장경험과 이론이 겸비된 저자같아서 신뢰를 많이 하면서 읽었다.



천만 원으로도 수익 창출이 가능한

지식산업센터의 모든 것!





지식산업센터는 대출 규제가 없어 소액으로도 살 수 있고, 공급이 제한적이라 가격 하락 가능성이 낮다고 한다. 

또한 실사용자에게는 세금과 대출 혜택도 있으며, 자녀 증여용도 가능하단다. (증여할 자산이 많다면 대박인 분야같다)

지식산업센터를 사야 하는지에 대한 10가지 이유와 주의점,

지식산업센터 초보자를 위한 기초 상식과 투자 노하우,  세금에 대해  설명해준다.

(내 실례로 부동산관련 세금은 매우 중요하고 공부하고 대비해야하는 매우 중요한 분야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아이를 살리고, 나는 더 단단해졌다 - 감동육아에세이
한결 지음 / 지식과감성# / 2020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비혼을 다짐했다가 결혼을 하고 딩크족을 다짐했다가 아이를 낳아 육아중이다.
사람일은 끈임없이 변하고 그때마다 상황에 잘 적응하고 계획하며 살아야 하는 것 같다.
아이를 낳아 기르고 보니 엄마들이 대단하고 워킹맘들도 존경스러워졌다.
아이를 계획할때는 빨리 가질수 있었으면 바랬고
아이를 갖게 되었을때는 원하는 성별이었으면 했고
태어나서 자랄때는 키도 욕심나고 성향도 욕심나고 욕심이 자꾸 생겼다.
지금은 우리아이가 키가 좀 작은 편이나 본인이 원하는 것을 표현하고 그것을 대부분 내가 알아주고 행복하다고 웃어주니 더 이상 바랄게 없다.
키도, 몸무게도 중하지 않다.
몸과 마음이 건강하게 자라는 것만 바랄뿐이다.

책 제목을 보고 놀랬다. '아이를 살리고'라는 부분에서 .
자세히 좀 읽어보고 알아보니. 아이가 지금까지 자라면서 많이 아프고 수술도 여러번 했던 아이였다.  나의 경험으로 산후조리원에서 아이에게 수유를 할때 부서질까 날아갈까 작고 조심스런 아이인데 그런 아이를 수술시킨 부모의 맘은 얼마나 아팠을까..
좀 더 현명하고 인내심있는 엄마가 되기위해, 그리고 작은 위로(?)가 되기 위해 읽어보게 되었다​
저자의 아이는 태어날때 부터 평범하지 않았다. 그나마 다행으로( ?) 두 차례의 큰 수술 끝에 현재 기관절개를 하고 코와 입이 아닌 목에 삽입된 작은 튜브관을 통해서 숨을 쉬며 크고 그로 인해 아기는 목소리가 안 나오고 있어 ‘엄마’라는 그 흔한 말조차 아직 못 듣고 있지만 다른 아기들과 조금 다른 아기를 키우는 과정에서 진짜 ‘엄마’가 되어 가고 있단다. 인생의 끝이라고 여겼던 순간에서 나름 평범한 일상으로 다시 돌아오기까지 많은 것을 느끼고 배웠다. (지금도 그렇지만 평범한 일상이 얼마나 소중하고 좋은 건지...)

결혼과 임신과정등에 공감되는 부분이 많고 나는 덜 고생하고 그 과정을 거쳤구나 생각하면 감사하기도 했다. 나는 10개월정도까지는 육아기간에 조금 힘들었다. 그리고 지금은 많이 수월해졌는데 더욱 감사해야할것 같다.
나의 힘듦은 다른 사람에게 힘듦이 아니니 잘 견디고 이겨낼수 있다는 것도 알았다.
힘든과정을 거쳤고 거치는 중에 열심히, 바쁘게 사는 저자가 대단하고 존경스러웠다.
저자의 가족에게 더더욱 밝은 기운과 행복만 가득하길 바란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독립혁명가 김원봉
허영만 지음 / 가디언 / 2020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독립혁명가 김원봉
독립혁명가 김원봉
저자
허영만
출판
가디언
발매
2020.08.05.

유명한 허영만 만화가의 글과 그림으로 제작된 책이다.

요즈 허영만 작가의 책을 여러권 읽어보고 있는데 경제분야와 역사분야의 책을 많이 내고 계신것 같다.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여러권 내고 있는 모습이 경력이 많은 작가로 안주하지 않고 꾸준히 노력하시는 모습같아서 뿌듯하고 존경스럽다.

목차

1화 의열단 결성

2화 본격적인 활동

3화 계속되는 투쟁

4화 조선혁명선언

5화 황포군관학교

6화 조선의용대

7화 월북

부록 조선혁명선언

김원봉 연보

지도로 보는 김원봉의 일생

참고 문헌

《독립혁명가 김원봉》은 3·1 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진행된 성남시 ‘독립운동가 웹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탄생한 작품이다. 이 책에는 단순히 김원봉의 생애를 담은 일대기에서 더 나아가 의열단원으로서, 그리고 조선인으로서 피어린 투쟁을 하다 떠나간 박재혁, 최수봉, 김익상, 오성륜, 이종암 등 의열단원 각각의 활약도 꼼꼼히 담겼다. 조국을 위해 기꺼이 목숨을 던졌던 수많은 독립운동가를 한 명이라도 더 잊지 않고 기억하기 위함이다. 국군 창설의 뿌리이자 항일 영웅 김원봉의 치열했던 삶, 피로 쓴 역사를 눈으로 만나고 마음에 담아보자. 희생으로 세워진 대한민국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빛나는 자긍심이 키워질 것이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자유와 독립은 우리의 힘과 피로 얻어지는 것이지,

결코 남의 힘으로 얻어내는 것이 아니다!”

의열단을 조직하고 조선의용대를 창설하는 등 국내외에서 활발한 무정부주의적 투쟁을 벌인 대표적인 독립투사 김원봉의 삶이 대한민국 대표 만화가 허영만에 의해 복원되었다. 민족의 정통성과 역사가 단절되고 암울했던 시기, 자주적인 독립을 위한 방법과 조선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까지 끊임없이 고민했던 김원봉이 느꼈던 좌절과 고뇌, 희망과 염원의 마음이 이 책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 철저한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전개되는 영화적 스토리가 허영만의 호방한 화풍으로 생생하게 살아나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다.

경상남도 밀양에서 태어난 김원봉은 3·1 운동 후 조직적이고 강력한 독립운동 단체의 필요성을 느끼고 만주 지역에서 의열단을 조직했다. 의열단은 ‘정의(正義)로운 일을 맹렬(猛烈)히 실행한다’는 뜻에서 붙여진 이름으로, 민족주의 노선을 지향하는 항일 비밀결사로서 과감한 폭력 투쟁을 전개해나갔다. 그러나 광복 이후 계속되는 이념 갈등으로 남한에 설 자리가 없어진 김원봉은 신변에 위협을 느껴 월북했고, 1958년 김일성에 의해 숙청되었다. 김원봉의 삶을 객관적으로 조명한 이 책을 통해 그에 대한 재평가가 이루어지기를 기대해본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아이의 자존감을 높이는 부모의 말 - 아이의 삶을 바꾸는 큰 힘
김효정 지음 / 한국경제신문i / 2020년 6월
평점 :
절판


아이를 낳아 키우면서 몇가지 중점으로 노력하며 키워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나의 우선 순위는 건강, 인성, 키이다..

인성면에서 자존감은 매우 중요하다. 머리가 좋건 나쁘건, 잘 살건 못살건 상관없이 자존감이 높은 사람은 인생의 과정에서 더 즐거움과 행복함이 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이 책을 꼭 읽어보고 싶었다.

우선 저자는 초등교육학을 전공하고 박사과정까지 이수했다.

한가지 분야를 오랫동안 공부한 사람에 대한 전문성을 나는 인정한다.

그리고 현장경험과 그 경험으로 부터 얻은 결론들이 있을것이다.

그래서 저자의 글들을 많이 신뢰하며 읽었다.

서평이벤트에 운이 좋게 당첨이 되어 저자의 싸인까지 담긴 정성스러운 책을 읽게 되었다.

책속의 좋은글귀들을 몇가지 적어보면 아래와 같다.

아이의 자존감은 부모와의 상호작용을 통해서 높아지는 것이다.

(아이와 많은 시간을 못한다면 질적으로 상호작용을 해주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아이는 부모의 말그릇을 그대로 사용하게 된다.

(백번 천번 동의하고 공감한다. 나는 비속어를 거의 사용하지 않는데 가끔 남편이 사용해서 주의를 주곤한다.)

아이의 행복을 위한 자존감은 단기간에 심어줄 수 있는 것이 아니다.

(하루하루 행복한 시간을 만들어 주려고 노력한다. 그래서 행복한 아이로 키우고 싶다.)

아이의 부정적 감정을 받아주는 것도 아이의 마음을 진심으로 알아주는 것이다.

(아이도 사람인데 부정적인 감정이 느껴지고 표현되리라 생각된다. 대신 부정적인 감정이 잘 정리되고 긍정적인 감정이 그 자리를 채울수 있게 해주려고 한다.)

아이 말 속에는 아이 마음이 꼭꼭 숨어 있다.

(아이의 마음을 잘 읽어주기 위해 아이의 언행에 집중해야겠다.)

부모는 늘 불안하다. 친구관계는 잘하고 있는지 수업시간은 집중하는지 걱정이 되기도한다.

(이제 어린이집에 조금씩 적응하며 다니는 중인데 초등학교에 들어가면 이런 걱정을 많이 하게 될것 같다. 자식을 키우면서 항상 가지고 사는 걱정, 생각거리일것같다.)

책을 통해 아이를 위해서라도 열심히 살고 더 노력해서 키워야 겠다고 생각하게 된다.

좋은 정보, 좋은 생각, 좋은 다짐을 하게 해준 책을 아이를 키우는 모든 부모님들에게 추천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두 얼굴의 무궁화 - 국가상징 바로잡기
강효백 지음, 김원웅 감수 / 이담북스 / 2020년 6월
평점 :
절판


                         

무궁화라는 단어를 오랜만에 읽어보고 상기해본다.

초등학교때는 많이 말해보고 옆집에서 꽃, 나무를 많이 싶어서인지 보기도 많이 했는데 초등학교 이후,그리고 요즘은 여러가지로 접해볼 기회가 적었다.

그런데 국화인 무궁화에 대해 관심이 적은 요즘 두가지의 얼굴을 가지고 있다는 이야기에 이 책에 관심이 가고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이 책의 표지가 욱일기 그림의 모양이어서 무궁화와 무슨 관련성이 있다고 표지가 왜이럴까하는 궁금증이 있었는데 읽고나서 이해가 되었다.

우선 저자는 역사와 애국에 관심과 노력을 많이 하시는 분 같다. 저자 소개에 국혼, 국헌, 국사 등을 바로 잡기를 추구하고 있다니 일반 국민입장에서 존경스럽고 감사한 인물같다.(책에 있는 저자의 소개로만 평가하자면, 하지만 개인적으로 잘 모르는 분이라서 무조건 긍정적으로 보기에는 아직 섣부를 것 같기도 하다.)

무궁화에 대한 부정적인 의미와 안좋은 이야기들을 어릴때 조금 들었던 것 같다.

무궁화 꽃이 보통 꽃과 다르게 자라는 곳, 자라면서 냄새, 곤충들에게 영향등이 별로 안좋다고 들었다. 그래서 국화에 대한 애정이 조금 줄었던 것 같은데 이 책을 통해 조금 더 자세히 알아볼수 있었다.

이 책의 결론은 국화인 무궁화의 부정적인 모습을 소개한다.

욱일기의 상징이고 일본에서 흔한 일본인의 꽃이라는 것을 여러시대와 여러가지 많은 자료들로 뒷받침하며 설명하고 있다.

저자의 글이 사실이라면 읽으면서 매우 안타깝고 분개하게 된다.

하지만 이성적인 편인 나의 생각으로는 새로운 면의 사실을 접하게 되었지만 확실한 사실이라고 단언하기에는 이른 부분이 있다고 생각한다.


댓글(1)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 2020-08-15 09: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균형잡힌 시각을 위해 아래 블로그의 글을 권해 드립니다. [두 얼굴의 무궁화] 왜곡 바로잡기 출처 : 저 푸른 소.. | 블로그 http://naver.me/55XhnQ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