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신처에서 보낸 날들
장길수 지음 / 열아홉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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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판 안네의 일기#은신처에서 보낸 날들

은신처라는 단어를 일상적으로 사용하지 않아서 어떤 은신처를 뜻하는 것일까 생각을 했었다.

하지만 작가의 소개를 읽고 책의 소개를 보고 은신처가 보통 우리가 사용하는 은신처인 곳이었다. 가끔 은신처라고 일상에서 사용하는 경우는 어떤 곳을 그냥 칭하는 뜻으로 은신처를 사용하기 때문이었다.

우선 작가의 소개에는 정말 사실인 소개일까 싶은 생각이 들었다.

우선 어머니와 두만강을 건너 북한을 탈출했다는 사실과 두번이나 북한에 다시 갔다가 잡혀서 고문을 당하고 다시 극적으로 탈출을 해서 남한에 왔다가 지금은 캐나다에서 이민생활을 하고 있다. 북한이라는 곳에 그렇게 여러번 들어갔다 나왔다가 가능할까 어떤 사람들에게 가능할까

어떤 특별한 신분이어서, 경제적인 상황이어서 어느 정도 가능한 것은 아닌가라는 생각이 든다.

이 책은 북한의 인권을 널리 알리기 위해 출판한 책이어서 내용은 조금 무겁다. 하지만 이슈가 될때만 북한의 이야기에 관심을 갖는 나의 성향에서 읽어보며 북한의 상황, 인권을 생각해볼수 있는 좋은 기회였던 것 같다. 그리고 북한의 이야기를 들을 때면 더 잘사는 나라에서 태어나지 못했지만 북한이 아닌 남한에 태어난게 정말 다행스럽다는 생각이 항상 든다.

그리고 사상교육, 정치교육등 어릴적부터 특별한 교육을 받으면 어떻게 생각이 제한되는지도 간접적으로 알수 있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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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신처에서 보낸 날들
장길수 지음 / 열아홉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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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인권, 실상에 대해 더 자세하게 알아보고 북한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해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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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기초영문법 - 유튜브 영문법 1위, 타미샘의 마지막 기초영문법
김정호 지음 / 바른영어사(주)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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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학습법#마지막 기초영문법

영어라는 것을 중고등학교를 다닐때 부터 대학생, 사회인이 되어서도 계속 정복해야하는 영역같다.

나에게는 의무적으로 정복하지 않아도 정복하고 싶은 대상이다.

그래서 여러시도와 많은 영어관련 책들을 사서 보고 시도를 하였으나 조금씩의 발전은 있으나 운동처럼 꾸준하게 하게 되어 날로 향상이 되지는 않았다.

하지만 영어관련 혼자 공부할수 있는 책을 보면 다시 의욕이 생겨 읽어보고 싶어진다.

이 책은 기초 영문법이다. 영단어들은 잘 아는 편인데 문법이 약하여 매우 매력적이 책이었다..

또한 마지막 기초 영문법이라고 하니 이책으로 그동안 잡히지 않은 문법을 잡을 수 있겠다라는 기대를 가질수 있었다.

예전에 내가 중고등학교를 다닐때 나온 영문법책은 어쩜 그렇게 보고싶지 않게 만들어졌는지모른다.

이 책은 적당한 부가설명이 있고 가독성이 좋게 영어문장들이 적어져 있다.

또한 나에게 글자체도 중요한데 매끄럽게 생긴 고딕체 같은 글씨라서 이론적인 내용을 덜 무겁게 읽을수 있게 적어주고 있다.

또한 매우 기초적인 내용으로 모르는 단어도 읽을수 있게 발음기호에 대한 설명도 큼직막하게 적어져있다.

그리고 QR무료 강의가 있어 혼자 공부하다 어려움이 있으면 관련 부분만 편하게 공부할 수 있다.

그래서 젊은층 뿐만아니라 노년층들에게도 내용면에서나 구성면에서 영어공부를 스스로 할수 있게 많은 장점들이 있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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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기초영문법 - 유튜브 영문법 1위, 타미샘의 마지막 기초영문법
김정호 지음 / 바른영어사(주)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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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에 대한 기초 문법과 정보들이 가독성있게 구성되고 무료강의도 있어서 매우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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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에게 목소리를 보낼게 - <달빛천사> 성우 이용신의 첫 번째 에세이
이용신 지음 / 푸른숲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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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의 책을 몇번 읽은 적이 있고 목소리에 익숙했던 성우의 얼굴을 보고 반전을 느낀 적이 많다.

 

이 책의 저자도 목소리를 익숙한데 얼굴이 소리의 분위기와 달라서 또 한번의 반전을 느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목소리는 젊은데 실제 나이는 많으신 성우들을 접해서인지 나이대가 젊고 외모에서 세련됨이 느껴져서 그동안의 성우에 대한 나의 고정관념들이 바뀌게 되었다.

 

저자의 프롤로그를 보고 본인이 희망하는 일을 향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것에서 다시 삶에서 목표를 정하고 노력하고 싶어졌다. 또한 다양한 분야에 여러가지 시도를 하고 결과물을 얻고 있어서 요즘 트렌드에 맞게 개인브랜딩을 하며 열심히를 넘어서 똑똑하게 시대에 맞게 잘 살고 있는것 같았다.

 

중간중간 작가의 메모지가 보이는데 순간을 기록하며 부정적인 방향으로 가지 않고 더 나아지기 위해 현재를 점검하고 목표를 설정하는 모습들이 직접적으로 다가오고 노력하는 사람은 다르구나라는 느낌을 받았다.

 

나이가 많고 적음을 떠나서 살면서 누구나 삶에서 배워온 철학들이 생기는것 같다.

 

하나를 도전해서 실패한것이 인생을 실패한것은 아니라는 것,

 

자신이 없다고 거절하기보다 경험해서 얻는 것이 많다는것,

 

나이가 들면서 실수하는 것이 싫어서 실수를 할것 같은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는것이 꺼려졌는데

 

아직 젊은나이라고 생각들고 도전해도 된다는 생각이들었다

 

그것들을 읽으면서 공감하기도 하고 배우기도 한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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