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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팀장 밑에서 성공하는 법 - 평사원에게 꼭 필요한 직장 생활의 기술
카스파르 프뢸리히 지음, 류동수 옮김 / 황금시간 / 2021년 9월
평점 :
절판


이 책의 제목을 읽고 당연히 우리나라 작가가 쓴 책인줄 알았다.
왜냐면 우리나라의 꼰대(?)문화가 다른 나라보다 더 만연되어 있는 느낌이었다. 그리고 외국은 사생활을 존중하고 더 자유분방하기에 덜할것이라 생각했다.
하지만 나의 착각이고 고정관념이었다. 회사라는 곳은 나의 성향에 맞는 사람들과 어울릴수만 없는 곳이다. 그래서 이상한 사람들과의 관계가 싫더라고 계속 만나고 생활해야한다.
비슷한 경험이 있었던 나에게 이런것이 얼마나 힘든것인줄 안다.
하지만 벗어날수 없으면 즐기라고 했다. 즐기기까지는 어렵지만 그런 어려운 환경에서도 성공해서 잘 지낼수 있는방법이 있다고 하니 각각의 노하우를 읽고 조금씩 나에게 적용하거나 나의 직장생활에 활용하면 좋을것 같다.
상사들은 아래직원들이 본인의 의견을 알아주기를 바라는것 같다. 그 의견이 옳다고 해주기를 바라는것 같다. 그래서 상사들의 생각을 알아봐주어야한다.
가끔 상사와 불편한 언쟁을 하거나 대들게 보이는행동을 하는 경우가 있다.하지만 옆에서 그 관경을 보고 있으면 많이 민망하다. 상사의 당황스러움이 느껴지고 상사가 매우 불편해하는 것이 느껴진다. 아랫사람이건 상사건 불편한 언쟁이나 지적은 둘만 있을때 해야한다고 생각한다.
가만히 있으면 중간이라도 간다고 할때가 있다. 직장생활에서 부정적인 의사를 굳이 표현하지 않고 중립으로 있을때 부드럽게 상황이 정리되는 경우도 있다.
직장생활이 모두 쉽지 않다. 힘들지만 현명하게 해결해나가야 덜 힘들고 긍정적으로 지낼수 있는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