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으른 엄마의 행복한 육아 - 시 쓰는 아이와 그림 그리는 엄마의 느린 기록
이유란 지음 / 서사원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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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를 하면서 나를 게으른 엄마라는 생각을 안했고 내상황에서 열심히 했던 것 같다.

그런데 시간여유가생기면서 다른 엄마의 육아를 듣고보다보니 내가 게으른 엄마에 해당이 되었다. 나이탓도 있고 마인드탓도 있었던 것 같다.

아이를 키우다보면 사람들마다 촛점을 두는게 있는것 같다.

나는 몸과 마음이 건강한 아이로 키우는 것이 목적이다. 다른 것은 부수적인것이고

몸과 마음이 건강하면 따라서 키울수 있는 능력이라고 생각한다.

많은 부분들이 작가의 행동과 노력하는 부분들이 비슷했다. 몇가지를 적어보면 다음과 같다.

엄마의 마음이 육아를 하면서 아이에게 그대로 느껴진다고 한다.

엄마가 모든것에 조급해하면 아이도 그럴것이고 엄마가 크게보고 멀리 내다보면서 그때그때

사랑해주면 더욱 건강한 아이로 자랄것이라고 생각한다.

최근에 날씨가 괜찮아서 군산여행과캠핑을 다녀온적이 있었다.

기대이상으로 아이가 좋아했고 또가자고 한다. 제약이 많았던 상황이지만 여행만큼 아이를 즐겁게 해주는것도 없다는 것을 다시 경험하게 되었다.

아이에게 긍정적인 언행을 보여주려고 한다. 평소에도 그러려고 노력하며 살아가는데

아이도 긍정적인 언행을 가지고 살아야 본인인생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어떤 시기이건 아이에게 중점을 두고 다른 사람의견에 휘둘리지 않고 자라게 하는 것이 부모로서매우 중요한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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