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 시의 남자 - 오후 다섯 시를 살아가는 중년을 위한 공감 에세이
박성주 지음 / 담다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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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 시의 남자라고 했을때 새벽다섯 시를 생각했었다.

미라클 모닝이라고 해서 사람들에게 인기였기때문이다 .

그런데 오후 다섯 시를 좋아해서 오후 다섯 시의 남자라고 한 것이었다.

나의 나이가 중년이라하기는 좀 그렇지만 중년의 나이에 쓴 글들이 많이 공감되었다.



나이드는것은 가만히 있으면 저절로 되는것이다.

나이에 걸맞게 성숙하는것이 중요하다고 했다.

나의 20대에 지금의 나이를 생각했을때는 지금 내가 가진 자산, 성숙보다 더 많은, 풍부한 것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그때의 생각보다 많이 모자라다.

나잇값을 하고 더 성숙하도록 노력해야겠다.



나이 먹는 것이 늙는다는 부정적인 느낌만 있었다.

하지만 어른이 되어가는 성숙되어가는 것이라고 생각하게 해주었다.

50대라는 나이가 예전에는 후반을 바라보고 정리하는 나이였다면

지금은 남은 인생의 반을 위해 다시 도전하고 재설정해야하고 할수 있는 나이라고

생각된다.

시각을 긍정적으로 하는 것을 좋아한다.

나이들고 인생의 후반에 가면서 부정적인 사고가 많았는데

남은 시간, 후반에 대해 긍정적인 사고를 할수 있게 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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