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내신 모두 잡는 명강사 100인의 지혜를 담다-문학

100인의 지혜 문학 (2025년용) - 2015 개정 교육과정 ㅣ 100인의 지혜 (2025년)
국어 공부 전문가 100인 지음 / 천재교육 / 2019년 1월

수능&내신 모두 잡는

명강사 100인의 지혜를 담다

문학

올해 고등학교 1학년이 되는 아이에게

권해주고 싶었던 문제집

수능&내신 모두 잡는 명강사 100인의 지혜를 담다-문학

고등학교에 올라가면

국어가 많이 어렵다는 얘기를 종종 들어서,

겨울방학동안 미리 풀어보면 좋을것 같아서

만나보게 된 문제집입니다.

개념 학습/ 확인 문제/ 수능 다가가기/ 특강부분으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차례를 먼저 살펴보면서,

문학의 세부 갈래별 주요 개념을 구성하고 배열했다는 것을

확인할수 있습니다.

주요개념을 다시 한번 찾아보고 싶을때,

필요한 부분도 있어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곘다 싶었습니다.

갑자기 생각이 나거나, 궁금해질 경우가 있을때,

문제집 넘겨가면서 찾아볼 필요없이,

개념 찾아보기를 통해서 쉽게 찾을수 있어서

시간절약이 많이 되겠더라구요.

본격적으로 문제집 첫장을 살펴보니,

궁금해요, 짚고 가요부분이

왼쪽, 오른쪽에 자리잡고 이더라구요~

개념 학습 과정에서 궁금해할 만한 내용,

중요한 내용이 정리되어 있어서

읽어보고,

문제를 풀면 혹시나 헷갈렸던 부분이 있으면,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개념확인을 하고,

바로바로 간단체크 문제로 다양한 유형의 쉬운 문제로

빠르게 확인을 해볼 수 있습니다.

최근에 출제된 수능 기출 문제에도

도전을 해보면서,

수능문제에 대한 감을 익혀보면 좋을것 같습니다.

작품 해석과 문제 풀이의 비법,

현대 시/ 현대 소설의 키워드 등

국어 공부의 특별한 꿀팀이 담겨 있는

알아 두면 쓸데 있는 100인의 지혜!!!

틀린 문제, 헷갈리는 문제는

해설을 확인하면서,

왜 틀렸는지 꼭 이해하고 넘어가면,

자신의 공부로 만들수 있을것 같습니다.

개념에서 기출까지!!

빈틈없는 영역별 개념 기본서

수능&내신 모두 잡는 명강사 100인의 지혜를 담은

국어기본서!! 

국어 1등급을 향해가기 위해

열심히 풀어보면 좋은결과를 얻는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환상 해결사

환상 해결사 - 제2회 No.1 마시멜로 픽션 수상작 ㅣ 마시멜로 픽션
강민정 지음, 김래현 그림 / 고릴라박스(비룡소) / 2018년 9월

환상 해결사

<환상 해결사> 책 제목을 보고,

살짝 이야기를 예상해 보고 읽었는데,

너무 재밌게 읽었습니다.

겨울이, 유리 두 주인공이

 6학년이라고 나오는데,

유리가 너무나 멋진 모습이라,

6학년이라고 믿기지 않더라구요~

순정만화에 나오는 샤랄라 오빠의 모습이랍니다.

학교에서 벌어진 사건으로 인해,

겨울이는 상처를 받게 되고,

학교를 가지 않는 겨울이.

겨울이 동네로 이사를 오게 된 유리.

유리의 진짜모습은 무엇일까...궁금해 하면서

읽게 되는데,

유리의 정체는.....늑대였습니다.

현왕산 괴물개.

버려진 유기견이였던, 사탕이....

사람으로부터 버려진 아픈 상처를 가지고,

그 상처가 괴물이

되버리게 만들어 버렸던 유기견 사탕이..

사탕이는 죽어서도 주인을 잊지 못해,

버려진 곳에서 괴물개가 되어

주인을 기다린다는 내용이였는데,

유기견의 아픈 상처를

들여다 볼 수 있는 사건이였습니다.

아픈 상처를 어루만져주자,

괴물개는 분노를 풀고, 사라집니다.

환상 사건은 평범한 일상의

 범주를 벗어난 신기한 사건들을 말하는데,

마법이나 괴물들이 연관된 사건입니다.

그런 사건들을 해결하는 환상해결사!! 이유리.

겨울이는 이런 사건들을

 함께 해결하기 위해 유리와 함께 합니다.

한장 한장 책장을 넘길수록

점점 궁금해지는 겨울이의 정체!!!

그리고, 아직 풀지 못한 두건의 환상 사건!!

자신보다도 다른 사람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이유리의 모습에,

겨울이는 존경심을 느낍니다.

그리고, 다솜이와의 마음에 쌓인 오해를 풀기 위해

서로의 마음에 있었던 이야기를 꺼내고,

겨울이는 다솜이에게 학교에서 "안녕"

이라고 인사하면, 화해의 의미로

인사에 답해 달라고 이야기 합니다.

겨울이는 용기를 내서 다시 학교에 가게 되고,

교실문을 열며 '안녕'이라고 친구들에게

인사를 건네며,

<환상 해결사>는 마무리가 됩니다.

과연, 다솜이는 겨울이의 인사에 대답을 해줬을까요...

그 다음 이야기를 상상하게 만들며

마무리가 된 <환상 해결사>

2편이 있어도 좋을것 같다는 기대를 해봅니다.

1930, 경성 설렁탕

1930, 경성 설렁탕 ㅣ 마음으로 읽는 역사동화
조은경 지음, 김수연 그림 / 머스트비 / 2018년 9월

1930. 경성 설렁탕

경성은 1910년 일본이 우리나라를 강제로 점령한 후,

자신들의 편의에 맞게 행정 구역을 바꾸면서

서울을 고쳐 부르던 이름입니다.

경술년에 일본은 조선을 강제로 점령하고

식민지로 삼았습니다.

조선에 들어오자마자 일본은 고기소를

엄청 키워 살코기만 일본으로 가져갔고,

조선에는 뼈나 내장 같은 부산물만 남았는데,

그 부산물들을 백정이 처리해야했습니다.

백정들은 그걸 이용해 설렁탕을 만들었는데,

우양이 아버지도 그중 하나였습니다.

백정의 아들이라는 이유로

 동규 패커리에게 수모를 당하는 우양.

설렁탕 배달을 나갔다가

동규패거리에게 당하고 마는 우양이의 모습이

너무나 안타깝게 느껴졌습니니다.

같은 나이또래 친구들도 이렇게 백정을 무시하니,

어른들은 더하지 않을까...싶은 생각이 드니,

한숨이 절로 나오더라구요...

경성 설렁탕에 손님으로 온

단발머리 여학생 레이카를 보고,

한눈에 반해버린 우양이.

설렁탕이 맛있고 영양가가 있는 음식이라고

칭찬해 주는 레이카 덕분에,

설렁탕을 싫어했던 우양이도

 조금씩 설렁탕이 좋아집니다.

동규아버지는 편찮으신

 창주어머니를 병원에 입원 시켜주겠다는 빌미로,

창주에게 경설설렁탕 애기며,

야학, 춘길이 얘기까지 털어놓게 만들어,

형평사 사람들과 우양이 아버지까지...

종로경찰서에 잡혀가는 일이 생깁니다.

삼촌, 우양이, 주방장아저씨는

아버지가 다시 돌아올 그날을 위해

열심히 각자 자리에서 일을 하며 보냅니다.

백정을 때려 죽여도 처벌받지 않고,,

백정들은 고기를 팔아

부를 쌓아도 자식들을 학교에 제대로

보낼 수 도 없었던 그 때...

이런 차별과 불평등이 계속되자,

분개한 백정들과 일본의 식민 통치 아래 조선 민족끼리

차별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라 주장하는

지식인들이 힘을 합쳐,

1923년 진주에서 '형평사'를 세웁니다.

형평사의 노력으로 1930년대 초, 붉은 점과 도한은

호적에서 없어졌고,

점점 백정에 대한 차별도 사라졌다고 합니다.

우양이, 창주

공부하고 싶어도 마음껏 공부도 못하고,

생계를 걱정하고 일을해야만 하는 그시절.

뜨끈한 설렁탕 뚝배기에 담긴 1930년대 경성.

어지러운 그 시절 우리 민족의 진솔한 이야기를

읽어볼 수 있었던

<1930. 경성 설렁탕>이였습니다.

[100자평] Sarah.K의 K-POP 레슨 노트

Sarah.K의 K-POP 레슨 노트
김소정 지음 / 삼호ETM / 2018년 10월

다양한 리듬반주로 나만의 K-POP 연주를 해볼 수 있다니!! 피아노연주를 좋아하는 딸아이에게
선물해주면 정말 좋아할것 같습니다. 곡의 대표코드를 듀토리얼로 배우면 점점 실력이 향상될것 같습니다^^ 흥미롭게 배울 수 있어서 더 좋을것 같습니다^^

[100자평] 핑스

핑스 - 제6회 스토리킹 수상작 ㅣ 비룡소 스토리킹 시리즈
이유리 지음, 김미진 그림 / 비룡소 / 2018년 9월

재밌게 읽은 책입니다. 나쁜악당이라고 해도, 아픈 자식을 생각하는 부모의 마음은 똑같다는 사실, 그리고, 반전까지 있는 이야기라 앉은 자리에서 끝까지 읽은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