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각 탐정단 1 - 불길한 달밤의 보석 도둑 착각 탐정단 1
후지에 준 지음, 요시타케 신스케 그림, 정인영 옮김 / 을파소 / 2017년 8월
평점 :
절판


착각 탐정단1

★불길한 달밤의 보석 도둑​★

 

 

보름달 밤, 사라진 반지를 찾아라~

착각 탐정단 ★ 활동 개시!!

등장인물을 살펴보고 바로 착각탐정단 읽기 시작합니다.

 

수지가 참석하게 된 자선행사에 현우,지민, 만수도 함께

참석하게 되고,

그곳에서 입찰을 받아 진행된

'달의 다이아몬드' '태양의 다이아몬드'가

감쪽같이 사라지게 되면서

착각탐정단의 활약은 시작됩니다.

 

민 박사님이 보여주는 사진에서,

주변 풍경이나 달의 위치, 보는 사람의 자세나 각도 등

여러 조건에 의해 눈의 착각이 일어나서

그 사람의 눈에 보이는 달의 크기가 제각각 달라진다는

유력한 이론 중 하나에 대해 듣게 됩니다.

 

눈의 착각은 무척이나 신기하고 재밌는데,

몇 가지 사진을 통해 그 신기함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현우가 흔들리는 커튼으로 착각하게 만든 커튼도,

눈의 착각으로 생각하게 된 것이고,

보석함은 사라지고, 반지만 남겨진 것도

반지만 남기면

두 개의 다이아몬드 알이 같은 크기라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어렸을적 헤어진 민박사님의 쌍둥이 형제는

과연 구 기자 아저씨일지...

과연 이 사건을 정보를 넘겨준 사람이

구 기자 아저씨인지...​

착각탐정단2권이 궁금해지는 이유입니다.

 

큰 줄 알았는데 작다.

구부러진 줄 알았는데 직선이다.

다른 줄 알았는데 똑같다.

오르막인 줄 알았는데  내리막이다.

움직이는 줄 알았는데 멈춰 있다.

눈으로 보면서도 착각하게 만드는 여러가지 사진들~

정말 신기하더라구요.

 

생활속에서도 이런 착각을 찾아보면

재미있을것 같습니다.

착각탐정단과 함께 한 보름달 밤, 사라진 반지찾기!!

흥미로운 착시의 세계와 함께 미스터리도 풀어내는

흥미로운 시간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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