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국어책이 쉬워지는
읽기 수업
먼저 시작하는 예비 중학생 국어수업이 쉬어지는 읽기 수업~
내년이면 6학년이 되고, 곧 중학교에 가게 되니,
관심을 갖게 되는 책이였습니다.
아이들이 학교 다녀와서, 학원수업 다녀오면
시간이 여유가 좀 있어도 책을 가까이 하지 않더라구요.
책을 많이 읽고 가까이 하면 좋을텐데...
제맘 같지 않은 아이가 항상 걱정이였는데,
중학교 국어책에는 어떤 문학작품이 수록되어 있는지,
미리 살펴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국어책에 실린 작품을 작품으로 읽기 보다는,
시험문제풀이용, 정답을 맞히기 위한 공부로 억지로 읽으려 하니,
더 재미가 없고, 읽는데 흥미를 갖지 못하는 것 같은데,
이 책은 문학작품이 그대로 실린 것이 아니라,
작품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내용과
나라면, 내가 생각하는 것은?? 생각을 하게 만들어 주는 책이였습니다.
먼저 들어보는 이야기
문학 속으로 떠나는 여행
생각을 키우는 발걸음떼기
한걸음 더 나아가기
먼저 들어보는 이야기에서는
책을 쓴 작가선생님의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고,
문학 속으로 떠나는 여행에서는
어떤 작품인지 간략하게 설명된 내용을 읽어 볼 수 있습니다.
생각을 키우는 발걸음떼기에서는
나라면 그 상황에서 어떻게 했을까.
어떻게 하는 것이 옳은 것이였을까..질문은 던져보고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을 수 있습니다.
13작품에 대한 이야기가 수록되어 있는데,
작품에 대한 내용과 함께 또 다른 생각을 해 볼 수 있는 질문들이
있어서, 생각하게 되는 시간을 좀 더 갖게 되는 책이였습니다.
수록 된 작품중에는 제가 읽어봤던 작품들도 있었고,
읽어 보지 못한 작품들은 짧게 나마
내용을 살펴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해석의 자유로움과 가능성을 열어둔 읽기수업책!
새로운 관점에서 들여다 볼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주는 책!
<중학교 국어책이 쉬워지는 읽기 수업>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