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017년 월간우등생논술(1년) - 초등1~6학년
천재교육(정기구독) / 2017년 1월
평점 :
절판
<월간 우등생 논술 2107년 1월호>

생각이 자라는 <우등생 논술>
우등생 논술은 읽을거리,
현재 어떤 일들이 사람들에게 이슈가 되고 있는지를
아이들이 눈높이에 맞게 흥미를 가지고 읽을 수 있는 잡지라
아이도 저도 좋아하는 <우등생 논술>입니다.
책을 받게 되면 맨 먼저 보게 되는게 책표지에 나와 있는
문구들인데요, 저에게 제일 눈에 띄는 문구는
'한반도는 지진의 안전지대가 아니다'라는
문구에 일단 시선이 갑니다.
작년에 뉴스를 통해 지진이 일어났다는 보도를 틀은터라,
한반도 지진에 대한 두려움이 많아졌습니다.
읽을 거리가 가득한 <우등생 논술>
어떤 내용들로 채워졌는지 살펴볼께요~

▶짜릿하고 신나는 익스트림 세상!◀
사진만 봐도 "와우"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사진들이 가득하네요.
비보잉을 가끔 TV로 보긴 했는데,
이런 고난도의 자세는 처음봅니다.
아무런 지지대 없이 두 사람이
어떻게 이런 자세를 취할 수 있는지~~
보고 있어도 믿기지가 않습니다.
등반가의 모습을 담으려고 200m 상공에 매달려
꼭대기에서 라펠을 이용해 촬영을 한 사진 또한,
'대다하다'라는 말 밖엔 안나오더라구요~
보기만 해도 아찔한 절벽위에서의 사진
아찔하고 역동적인 순간을 즐기는 사람들의
모습을 제대로 보여주는 사진이였습니다.

▶이달의 알짜뉴스◀
대한민국 국민이면 다 아는 '최순실 게이트'
TV를 켜면 나오는
뉴스에 이젠 아이들도 관심있게 지켜보는것 같습니다.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진행을 맡고 있는 김상중씨가
설명을 해주니 아이가 더 관심있게 읽더라구요.
몇 주 동안 계속 '최순실 게이트'관련 내용이 방송되었는데,
빼놓지 않고 아이와 함께 거의 다 봐서 그런지
뉴스 파고들기편을 집중해서 더 읽는것 같았습니다.
공원에 걸린 목도리 이야기는
마음까지 따뜻해지는 이야기였습니다.

요즘 드라마 퓨전 사극드라마가 많이 방영되고 있어서인지,
드라마를 좋아하는 아이도 자연스럽게
역사에도 관심을 갖게 되더라구요.
600년전 조선의 왕자들, 세자는 누구인가,
세자 이전의 원자, 왕이 될 남자 세자
조선의 마지막 세자 영친왕 이은 이야기까지
이번 <우등생 논술>에서 자세히 알게 된 내용들이 아주 많습니다.
'~대군'과 '~세자"의 차이도 이번에 확실히 알게 되었구요.
세자, 원자가 되는것은 본인의 의지가 아니라,
정해지는 것이라 그 부담감에 많이 힘들었을것 같다고 하는 아이,
지금의 자신이 더 행복하다고 하네요~

♣ 시사퍼즐 팡팡 ♣
시사퍼즐 팡팡코너는 아이와 제가 제일 좋아하는 코너입니다.
가로, 세로 풀이를 읽어가면서 퍼즐을 맞추는 재미가
쏠쏠해서 이달의 키워드 읽어보고 퍼즐을 하나하나 채워가다 보면,
재미도 있고, 상식과 지식이 쑥쑥 채워지는것 같습니다.
책의 제일 마지막장에 있는 '아이오아이' 브로마이드도
아이가 좋아하네요~
<우등생 논술>로 이달의 뉴스도 살펴보고,
뉴스를 읽으면서 자신의 의견도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을 수 있고, 다양하고 흥미로운 소재들이 가득 담긴
생각이 자라는 <우등생 논술>
매달 매달 만나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