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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special 일론 머스크 ㅣ who? special
오기수 글, 툰쟁이 그림, 전국과학교사모임 감수 / 다산어린이 / 2016년 6월
평점 :
절판
<who? special 일론 머스크>

'아이언맨' 실제 모델, 불가능을 현실로 만드는 남자!!!
'미래의 개척자'라고 불리는
일론 머스크

축구공에 맞아서 코피가 나도 코피가 나는줄 모르고
책읽기에 푹 빠져있는
일론 머스크!!
무서울 정도의 집중력을 가진 소년 일론 머스크는
1971년 6월 28일,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프리토리아에서
2남 1녀 중 장남으로 태어났습니다.
유복하게 자랐지만,
보통의 어린이답지 않은 이성적인 판단을 하는
머스크는 남들보다 1년 일찍 초등학교에 입학했으나,
친구들은 나이가 어린데도
훨씬 똑똑한 머스크를 미워하며 따돌렸습니다.

미국에서 대부분 수입되는 컴퓨터에 관심을 갖는 모습을 본
머스크의 아버지는 비싸지만
머스크를 위해 컴퓨터를사주게 됩니다.
동생과 함께 컴퓨터 게임을 직접 만들고,
게임회사에 직접팔기까지 하는 머스크!!!
열두 살 머스크가 만든 게임 '블래스터'는
게임 업체에 500달러(약60만원)에 팔렸는데,
이것은 머스크가 낸 첫 번째 수익이자,
앞으로 펼쳐질 성공의 시작이였습니다.

캐나다 시민권자였던 어머니의 도움으로 시민권을 따낸
머스크는 1988년, 혼자 캐나다로 건너왔는데,
스스로 일을 하며 학비를 모으고 열심히 공부를 했습니다.
편안함에 안주하지 않고,
항상 더 나은 삶을 위해 무엇을 해야하는지
고민하는 모습을
책을 읽는 내내 자주 볼 수 있었는데,
그 모습이 멋지고, 대단해보였습니다.

대학원을 졸업할 때면 이미 인터넷이 확산 될 것을 예측하고,
사업을 시작할 최적의 시기임을 판단하고 과감하게 학교를
그만두는 선택은, 누구나 쉽게 하지 못하는 선택이였기에
지금의 그를 있게 한것 같습니다.
불가능을 현실로 만들어 내는 일론 머스크의 행보는
그가 얼마나 노력하고
또 노력했는지를 보여주는 일들이였습니다.
로켓 개발 비용을 줄이겠다는
머스크의 말이 입증되는 순간은
책을 읽는 글로도 감동이 전해졌답니다.

뛰어난 순간 가속이 매력인
'로드스터' 꼭 한번 타보고 싶다는
생각을 해보게 되었답니다.
성공에 대한 기쁨이 커질 때마다 가정을 지키지 못한 아쉬움에
안타까워 했던 일론 머스크....
일과 가정 모두 지킬 수 있었다면..
더할 나위가 없었을텐데..안타까웠습니다.
지금까지 발사된 로켓은 그대로 버려졌지만,
팔콘9호는 임무를 마친 후,
엔진을 재점화해서 4개의 다리로
착륙할 수 있다는 점.
대량 생산의 개념을 로콋에 적용한 기업
스페이스 X
놀라운 성과들은
책을 읽는 내내 대단하다!!!라는
혼잣말을 하면서 읽게 되더라구요~~
인류의 화성 이주에 대한 구상을 발표한 머스크!!
화성에서 죽고 싶다는 머스크!!
그와 함께 역사가 완전히 바뀌는 대변혁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는
사실이 기쁘고, 앞으로의 미래가 궁금해집니다~~
사람들이 허황된 꿈이라고 비웃었지만,
그는 마치 자신의 말을 증명해나가듯
하나씩 실현시키고 있습니다.
세계는 인류의 미래를 바꿀지도 모르는 그를
'미래의 개척자'라고 부릅니다.
일론 머스크!!!
"우리가 첫 번째로 해야 할 일은 무언가를 시작해 보는 거야.
가능성이라는 것은 그 다음에 생기는 거지."
우리는 무언가를 해보기도 전에 안될꺼야.
어려울꺼야를 먼저 생각하고 포기한적은 없는지
생각해 보게 되는 문구였습니다.
'아이언맨'의 실제 모델이라는 사실을
이번에 책을 읽으면서 알게 되었는데,
무엇이든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그의 멋진 모습을
들여다 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