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모스 스쿨 2 : 해즈 탐사대 코스모스 스쿨 2
안재희 지음, 박바퀴 그림 / 고래가숨쉬는도서관 / 201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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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스 스쿨- 해즈 탐사대>


 


모든 사람들이 우주 생명체와 더물어 살아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꽃과 나무, 구름과 햇살, 돌과 바람과 친구가 되어

글을 쓰고 있다는 작가님의 이야기를 먼저 읽어보고

2권 해즈 탐사대 이야기를 읽어 보게 되었습니다.

 


책에 등장하는 행성 이름들이 예쁩니다.

맑음성과 소리성, 그림성, 소망성

그리고 회화나무 숲까지

주인공 해즈는 틈틈이 대원들에게

할아버지에게서 배운 문자와 기호를 가르쳤고,

그 문자와 기호로 쓰인 별자리와 우주 항로 읽는 법도

가르쳐 주게 되는데, 훈련이 끝날 때쯤 대원들은 모두 상당한

수준에 이르게 되면서, 몰입의 힘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이야기 하는 부분이 나옵니다.

 


인간의 세포도 육각 구조로 되어 있고,

 별빛과 물, 소금, 수정, 금······

비행기의 날개 내부 구조나 인공위성,

고속 전철의 기체 구조나

건출물에 이르기까지

육각 모양의벌집 구조가 유용하게 쓰이고 있다는

이야기에, 그동안 크게 관심을 두지 않았던 부분에 대해서

알게 되었던 부분이였습니다.


치유의 마을 연꽃마을

지구에서 몸과 마음에 상처를 입은 사람들이

고향으로 돌아와 치유 하면서 쉬는곳이라고 하는데,

이런 곳이 실제로 존재한다면,

좋을것 같다는 생각도 해보게 됩니다.


해즈는 엄마가 살아있을지도 모르겠다는 희망의

이야기를 듣게 되고, 엄마를 꼭 찾겠다는 다짐을 하면서

『코스모스 스쿨』 2권 해즈의 탐사대는 마무리가 되면서

다음권인 지혜의 별 코모성에서 이야기는 계속됩니다.


곳곳에서 펼쳐지는 위기와 이를 극복해 나가는

 해즈 탐사대의 모험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지는 이야기를 만나 볼 수 있는

『코스모스 스쿨』2권 해즈 탐사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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