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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을 위한 맨처음 세계사 1 - 인류의 탄생과 문명의 시작 ㅣ 초등학생을 위한 맨처음 역사 시리즈
윤종배 지음, 이우일.이우성 그림, 전국역사교사모임 원작 / 휴먼어린이 / 2015년 10월
평점 :
초등학생을 위한
맨 처음 세계사 1
인류의 탄생과 문명의 시작

시공간을 왔다 갔다 하는 대포코와 함께 세계를
가로지르고 시간을 넘나드는 세계사 이야기~~
신석기 시대 시작 부터 한,
중국이 다시 통일되는 이야기까지~~
세계사 이야기로 들어가 보려 합니다~~

세계사, 한국사를 어려워 하는
아이를 위해 신청한 책이지만,
저도 읽으면서 학창시절 배웠던 역사이야기가
새록새록 생각이 나던 시간이였습니다~~
<교과서 밖 세계사>이야기 또한
만화로 읽는 세계사 이야기 만큼
재미와 정보를 한번에 살펴볼 수 있는 부분이였습니다.

세기와 서기, 기원전, 단기, 불기등은 역사이야기에서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말인데,
이번에 아이에게 정확하게 설명을 해줄 수 있었답니다~
재미있고 위트 넘치는 대사와 함께 하는 세계사 이야기,
이야기와 함께 보는 그림을 보면서 웃음이 났던 부분도
여러장면 있었답니다~~
이야기 중간에도 사진 설명이 필요하거나 부가적으로 설명이
필요한 부분에서는 사진이 나오고,
간력하게 설명이 되어 있어서
이야기를 이해 하는데 도움이 되었답니다.

<교과서 밖 세계사>이야기에서 만나본 어느 스파르타 청년의 삶에서는
스파르타라는 도시 국가에서 태어난 플루스의 이야기가 소개 되어 있는데,
이런 시대에 태어나지 않았다는 것에 감사하게 생각하게 되었답니다.
대포코의 설명으로 궁금증을 풀어가는 친구들~~

<세계사 산책> 저항의 몸짓 스파르타쿠스
기원전 73년 봄, 노예 출신 검투사들이 검투사 훈련소를 탈출하고
스파르타쿠르라는 사람이 앞장섰지만,
마지막 결전을 벌인 노예 반란군은 스파르타쿠스가 전사하자
사기가 꺽이면서 결국 패배하고 말았습니다.
자유를 찾아 떠났던 6000 여명이 산 채로 십자가에 매달려
죽었다는 이야기는, 인간답게 살기 위해 투쟁하고 목숨까지
바쳤던 그들의 정신을 영원히 기억하게 만들었습니다.
세계 역사의 중요한 유물과 유적을 생생하게 만나볼 수 있고,
책 곳곳에서 연표와 정보들을 만나 볼 수 있는
<초등학생을 위한 맨처음 세계사>
흥미도 있고, 학습도 할 수 있었던 시간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