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곤충술사 레오 3 : 나폴레옹 황제, 약속의 소환자가 되다! - 시공초월 세계문화유산 판타지! 마법곤충술사 레오 3
쿠시마 미치에 글, 오가와 타케토요 그림, 조은경 옮김 / 매일경제신문사 / 2015년 5월
평점 :
절판


마법곤충술사 레오3 


 


마법곤충술사 레오 1권, 2권에 이어 3권을 만나보게 되었습니다~

1권, 2권도 앉은 자리에서 뚝딱 읽을 정도로 박진감 넘치는 전개에

푹 빠져 읽었는데, 3권은 더 빨리 읽어 내려갔답니다.

 


3권에서는 새로운 인물, 까뮈가 등장합니다.

이번엔 파리시내를 파괴하는 에펠탑과 합체한 거미 몬스터!!!

거미 몬스터를 지시하고 움직이게 하는 사람이 바로 까뮈입니다.

겉모습에서 뭔가 비밀을 간직한 사람이라는걸

금방 눈치 챌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또다른 마법곤충 '반디'의 등장~~

구수한 사투리를 사용하는 반디는 사투리를 사용해서 그런지

귀엽기까지 하더라구요~~

'의태'의 특기를 가지고 있는 '반디'의 활약 기대 됩니다.

 


"문을 지나는 자, 666의 별을 찌르는 칼날에

날개을 펼치는 붉은 독수리의 왕관을 찾아라

내 사랑하은 귀부인의 기도하는 손이 가리킨다

일곱 빛깔 장미의 빛이 통과하는 그 앞에

열두 가지의 보석이 지키는 묘지에 몸을 숨겨라."

이 글귀를 풀어야만 봉인을 지켜낼수 있는 레오와 친구들!!!


프랑스 파리의 센 강변, 에펠탑, 샤요 궁, 루브르 미술관,

노트르담 대성당, 앵발리드까지 프랑스의 유산을

수수께기를 풀어가면서 유산 하나 하나를 만나 볼 수 있는

<마법곤충술사 레오3>

어둠의 마법곤충을 소환한 진범을 찾기 위한 레오와 친구들.

 


마가렛의 배신으로 위장한 덕분에 살

아날 수 있었던 레오와 에드.

어둠의 마법곤충과 대화를 할 수 있게 되고,

에펠탑과 합체해 거대한 강철 거미 몬스터가 사실은

자신의 의지가 아닌 까뮈의 명령으로 움직이고 있고,

무척 괴롭다는 얘기를 들은 레오의 마음은 혼란스럽기까지 하고,

괴로워 하는 어둠의 마법곤충을 주문을 외워

어둠으로 다시 돌아가게 합니다.

마지막에 나오는 의문의 목소리의 주인공은

과연 누구일까.... 4권에서는

그 의문의 주인공을 알수 있을까요...

나폴레옹의 일대기는 물론

센강변의 에펠탑, 개선문, 루브르미술관,

노트르담대성당 등 세계유산에 대한 상식이 이야기

곳곳에 숨어 있어서 읽는 재미 또한 두배였던

<마법곤충술사 레오3> 4권도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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