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빈슨 크루소 위대한 클래식
다니엘 디포 지음, 차은화 옮김 / 크레용하우스 / 201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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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클래식

로빈슨 크루소


 


크레용하우스의 위대한 클래식 [로빈슨 크루소]를 만나보았는데요~~

로빈슨 크루소가 겪는 놀라운 모험속에 푹 빠져서 읽었습니다.

216페지라 지루하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읽으면서 모험이야기, 홀로 살아남기 위한 필사의 노력들이

결과를 이뤄내는 모습을 읽으니, 시간이 훌쩍 가버렸답니다.

 

 


아버지, 어버니의 뜻을 거스르고 갑자기 런던으로 향하는 배에

몸을 실은 로빈슨 크루소, 그의 불행은 이제 부터 시작입니다.

불행을 겪으면서 부모님의 뜻을 거역한 일을 후회해보지만,

이미 때는 늦었고, 배가 난파되어 홀로 살아남은 로빈슨 크루소는

점차 홀로 살아가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스스로 생각하고 행동하면서, 점점 아무도 없는 무인도에서

혼자사는 방법을 터특해 가는데요..

시간이 지날 수록 점점 나아져가는 생활에

그다음엔 어떤일이 일어날까 궁금해 하면서 책장을 빨리 넘겨보고

싶은 마음이 들정도로 이야기속에 푹 빠져 읽었습니다.

예전에 읽었던 기억이 있긴 했지만 20년도 전에 읽었던 내용이라

기억이 가물가물 했는데, 역시 모험이야기는 언제 읽어도

흥미진진함을 잃지 않더라구요~~ 

 

 


섬에 들어와서 날짜를 제대로 기록하지

 않으면 세월이 흐르는 것도

알수 없고 주말과 평일을 구변할 수 없다는 생각에

기다란 나무 기둥을 칼로 잘라 십자가 모양으로

 만들면서 나름대로의 날짜기록법도 만들구요~

무인도를 자신만의 왕국으로 만들어 나가면서,

홀로 사는 생활에 익숙해진 로빈슨 크로소.

어느 날 낯선 발자국을 발견하게 되고,

야만인들을 발견하면서 긴장을 하게

되지만 곧 방법을 찾게 됩니다.

 

 


31년만에 영국으로 돌아올 수 있었던 로빈슨 크루소!!

31년동안 무인도에 살았다니!!

가끔 라디오를 듣다보면 이런 얘기를 합니다.

"무인도에 가게 된다면???"

내가 무인도에 혼자 살게 된다면???

며칠은 혼자만의 여유를 즐길 수 있다는

생각에 행복하겠지만,

금방 가족이 그리워 질것이고,

편안한 생활을 할 수 있는

세상이 그리워 질것 같습니다.

31년 동안 무인도에서 자기만의

생활을 해낸 로빈슨 크루소가

다시 한번 대단하단 생각이 드네요~~


자연 속에서 홀로 살아남기 위해 로빈슨 크루소가

겪는 놀라운 모험들이

생생하게 묘사한 세계 명작!!!

언제 읽어도 흥미진진한 모험이야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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