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도둑과 산학 소년 강산이 - 조선 시대 수학,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우수출판 콘텐츠 선정작 통합적 지식을 키워 주는 역사동화
황은주 지음, 이은주 그림 / 그린북 / 2015년 7월
평점 :
품절



이상한 도둑과

 

산학 소년 강산이 

 


 


셈을 제대로 하지 못해 양반들에게 억울하게 당하는

아버지와 같은 사람들을 위해 셈을 배워서 억울하게 손해 보는 일이

없도록 해야겠다고 결심을 하게 되면서, 산학을 배우게 되는

강산이의 이야기입니다~~

 

 


역사속 궁금한 수학이야기 부분에서 이야기 속에 등장하는 내용을

더욱 상세하게 설명을 해주니, 궁금했던 부분이 풀렸답니다.

산가지계산법은 직접 해보니 재미도 있더라구요~~

옛날에도 노래로 배우는 수학공식이 있었다고 하니,

신기하기도 하고, 흥미로웠답니다.

어려운 공식도 노래로 만들어 부르다 보면

쉽게 외워지는 부분이 있는데, 구구단도 외울때

리듬이 있어서 잘 외워지는 것처럼 말이죠~~~

 

 


허리를 다치신 아버지 대신 땔감을 가져다 드리면서,

마님께 산학을 배우게 된 강산이는 산학에 점점 재미를 느끼고

아주 열심히 배우면서, 셈을 하지 못해 힘들게 농사지은

곡물을 헐값을 받을뻔한 할머니을 도와드리면서

셈이 왜 필요한지를 더욱 절실히 느끼게 됩니다.

 


마님의 아들 홍길중게 산학을 가르치신 김영!!!

산학에 특별한 능력을 갖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관상감 관리들의

질투와 시기 때문에 불행한 삶을 살았던 김영은

훗날 관직에서 물러나 이웃집에 살던

 아이에게 산학을 가르쳤는데,

그사람이 바로 이야기에 나오는

검은 도포의 사나이 이상한 도둑입니다.

잘못된 계산으로 억울하게 빼앗긴 땅을

생각하며 수학공부를 게을리 하지 않고,

셈법을 몰라 어려움을 당하는 사람들을 위해

자신이 알고 있는 것을 가르쳐 준 강산이의 이야기!! !

 

아는것이 힘이라는 사실을 알 수 있는 이야기였습니다~~

자신이 하고자 하는 목표가 있으면 열심히 하고자

하는 마음이 저절로 생기는것 같습니다.

우리 아이들도 강산이처럼 뚜렷한 목표를 갖고,

이루고 싶은 목표을 위해 열심히 노력할 줄 아는

아이가 되어주었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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