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례문 할아버지 노란돼지 창작동화
허순영 지음, 홍영지 그림 / 노란돼지 / 2014년 11월
평점 :
절판


 

 

 

숭례문 할아버지

 

 

 


 


 

 

 

숭례문 수문장을 지내신 고조할아버지를 자랑스럽게

생각하시는 할아버지는 숭례문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남다르십니다. 그러던 어느날,

 

 


 


 

 

숭례문에 화재가 일어나게 되어, 소중한 문화재가

타 버리게 되었습니다.

할아버지께서는 속상한 마음에 몸져 누우셨다가,

숭례문 복원소식에 기운을 차리시고, 소나무를 열심히

돌보셨습니다.

그러나, 소나무를 살피러 가신 할아버지께서 늦은밤까지 돌아

 오시지 않아

아빠와 찾아나섰지만, 도벌꾼들을 막으려다 그만...

하늘나라로 가셨습니다.


 


 



 

 

할아버지는 그토록 소중히 아끼던 소나무아래 수목장을

해드리게 되지만, 소나무를 숭례문 복원에 쓰이길

 바라신 마음이 이루어 지게 되어,

할아버지나무는 숭례문 어딘가에 소중히 쓰이게 됩니다.

 

 

 

숭례문 복원이 5년만에 복원되어, 준공식에 참석한 가족들은

나무기둥 모두가 할아버지 품같이 따뜻하고 푸근하게 느껴집니다.

생각해 보니 숭례문을 버타고 가는길에 살짝 스치고,

본기억이 납니다.

이번에는 제대로 한번 가까이에서 소중한 우리나라 국보인

숭례문의 위엄을 느껴보고 싶네요~

앞으로 다시는 소중한 우리나라 유산을 잃지 않게 많은 관심을

가져야 겠다는 생각을 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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