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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스 - 2018년 제6회 스토리킹 수상작 ㅣ 비룡소 스토리킹 시리즈
이유리 지음, 김미진 그림 / 비룡소 / 2018년 9월
평점 :
핑스
![](http://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18/0916/pimg_7168851502007442.jpg)
제6회 스토리킹 수상작
어린이 심사위원 100명의 선택!!
<핑스>
우주에서 가장 고귀한 생명체로 알려진 새 '핑스'
책제목이 왜 '핑스'인지 알겠네요~
책을 읽게 전에 일단 등장인물부터 살펴보았습니다.
정재이, 론타, 스췔, 레드빈, 고은아, 정민이
푸엉인 아이, '론타'는 외모가 상당히 인상적입니다.
하트모양의 머리모양과 까만눈.
한 손으로 재이를 번쩍 들어 올릴 정도로
힘이 엄청 세답니다.
베일에 싸인 카투온인.
외모가 악어같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현상수배중이라고 합니다.
![](http://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18/0916/pimg_7168851502007443.jpg)
재이(형)와 정민이(동생)는 쌍둥이.
형보다 뭐든 잘해서 주위의 관심을 받고 있는 정민이는
불의의 사고로 식물인간 되고,
정민이를 살리기 위해서,
현재 재구의 의학기술로는 겨
우 생명을 유지할 수 있기 때문에,
암브로시아라고 불리는 신약을 구하기 위해,
엄마는 전 재산을 정리해서 아이페투스 기지로 가는
우주선표를 사서 우주선을 타게 됩니다.
![](http://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18/0916/pimg_7168851502007444.jpg)
우주선안에서 '스헬'과 돈 되는 일이라면 무엇이든지
가리지 않는 지구인 '레드빈'이
재이동생 재민이를 납치하는 줄 알고
따라갔지만, 동생이 아닌...푸엉아이
스헬일당으로부터 겨우 도망쳤지만,
외딴행성!!!
'재이'는 두려워집니다.
'재이'는 '푸엉아이'를 구출하고,
스헬 일당이 '푸엉아이'를
왜 납치했는지 그 이유를 알게 되면서,
동생 '재민'이를 살릴 수 있는
'핑스'의 존재도 알게 됩니다.
![](http://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18/0916/pimg_7168851502007445.jpg)
'핑스'의 피는 강력한 재생력을 가지고 있어서,
전해지는 말에 의하면 어떤 병이라도 고칠 수 있고,
핑스의 눈물이
더 재생력이 뛰어나다는 사실을 알게 된 '재이'
'재이'의 마음은 복잡해집니다.
'푸엉아이'와 '재이'는 우여곡절 끝에
스헬일당에서 벗어나게 되고,
'핑스'의 알도 구하게 되는데,
'핑스'알이 꼭 필요한 '재이'
하지만,
재이는 핑스의 피 말고 다른 방범을 찾기로 하고,
핑스알이 부화환 아기새를 놓아주려고 하는데,
아기새가 재이의 마음을 알았는지,
눈에서 손톱만 한 진주 알 같은 것이 떨어집니다.
핑스의 눈물을 성분 분석을 해서 치료제로 개발되고,
며칠만에 재민이는 의식을 되찾게 됩니다.
악당 '스헬' 이 왜 핑스를 찾아내야 하는지,
그마음을 알게 됐을때, 마음이 짠하더라구요...
어느 부모나 자식을 위해서면
어떤일이든 할 수 밖에 없다는 상황이 이해가 되더라구요..
그리고, 푸엉아이 '론타'
론타의 성별을 생각해본적 없이 책을 읽었는데,
나중에 알게 되는 '론타'의 정체는!!!
아주 놀랍답니다!!
책 사이즈도, 글밥도,
가방안에 딱 넣어가지고 다니면서 읽기 좋아서
오고가는 지하철안에서 다 읽었답니다.
멀지 않은 미래의 이야기 같아서,
재밌게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