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문제 풀 수 있겠어? - 단 125개의 퍼즐로 전세계 2%의 두뇌에 도전한다! 이 문제 풀 수 있겠어? 시리즈
알렉스 벨로스 지음, 김성훈 옮김 / 북라이프 / 201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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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제 풀 수 있겠어?


단 125개의 퍼즐로 전세계 2%의 두뇌에 도전한다!!

스토리텔링이 있는 신개념 퍼즐북



평소에 퍼즐문제 푼거라고는

가로세로퍼즐 푸는게 다였는데,

이번에 만나보게 된 125개의 퍼즐은!!!

와~~~감탄사가 절로 나오지만,

제 두뇌로 풀어내기에는 어려움을 많이 느꼈답니다..


프롤로그에 나오는 두 문제!!

위의 사진에 나오는 문제를

자신감 있게 풀어보는데....

저자의 이야기처럼...

7이라는 숫자에서 막혀버렸답니다.

정답을 알고 보니,

아.....차 이런방법이였구나..

무릎을 탁 치게 되더라구요..

20세기 일본의 유명한 퍼즐 발명가 요시가하라 노부유키는

이문제를 자신의 대표작으로 여겼다고 합니다.


문제를 풀었을때,

그 쾌감이란 정말 뿌뜻하고 기분좋은데요,

이런 기분을 이 책을 풀면서 몇번을 느낄 수 있을지

찬찬히 책을 살펴봅니다.


논리문제 - 당신은 열한 살 아이보다 똑똑한가요?

기하학 문제 - 당신은 도형과 친한 사람인가요?

실용적인 문제 - 당신은 열두 살보다 똑똑한가요?

소품을 이용한 문제 - 주변에 있는 도구를 사용한

시대를 가로지르는 고전 퍼즐

숫자 게임 - 당신은 열세 살짜리 아이보다 똑똑한가요?


제목만 읽어도 도전하고 싶은 마음이 샘솓는 문제들이 있는데요,

막상 풀어보려고 도전해보면....

정말 어렵더라구요...


각 장을 시작할때 맛보기 문제가 10문제씩 되어있고,

본격적인 문제들이 나오는데,

퍼즐과 함께 퍼즐의 기원과 영향에 관한 이야기가

함께 설명이 되어 있어서,

퍼즐에 이런의미도 포함된 문제였구나..

생각하게 되며, 읽는 재미도 있었습니다.


 1장에 나오는 첫번째 문제는 어렸을적에 많이 봤던 문제라

재밌게 풀었던 문제였습니다.

두번째, 세번쨰 문제도 비슷한 문제였는데,

정답을 생각해 내는데 머리를 쥐어짜게 되더라구요....

이 퍼즐을 통해

사회적편견이 어떻게 바뀌어 왔는지도 엿볼 수 있다는

퍼즐문제!!! 쉽지 않았습니다...

 


성냥개배를 이용해서 푸는 문제도

예전에 해본 기억이 있어서,

자신있게 도전해 보지만,

이 문제도 두뇌를 풀가동 시켜봐도...

도저히 못풀어서 포기했답니다...


스토리텔링이 있는 신개념 퍼즐북!!

<이 문제 풀 수 있겠어?>

궁금하고 조급한 마음에 자꾸 정답을 찾아보게 되는데,

좀 더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풀어보면서

성취감을 느껴보는 시간을 만들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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