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한 것에 고마움을 찾아주고 몰랐던 것들에 고마움을 안겨준 책입니다. 연말 따뜻한 거실에서 아이와 함께 두런두럼 이야기 나누기 좋았던 책이었어요. 한해를 마무리 라며 나의 고마움을 전할 수 있었던 가슴 따뜻해지는 손난로 같은 책. 산타할아버지의 선물을 빋은 기분이었구여^^ 이 겨울 덕분에 뜨뜻하게 보냈어요. 이웃 혹은 친구에게 선물 하기 너무 좋은 책인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