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 살이 되면 ㅣ Dear 그림책
황인찬 지음, 서수연 그림 / 사계절 / 2023년 4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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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때 학교 가기 전 항상 생각했던 것들을 옮겨 놓은 시_

일어나기 싫어 싫어 하며 뒹굴거리던 그때가 생각났어요.


그때는 모든것이 다 귀찮고 어려웠는데

어른이 되서 보니 그때가 참 좋았구나 싶어요~

요즘은 이불 속에서 생각할 여유도 없이 하루가 시작되어 그럴까요?

작가님의 시 한편이 참 편한 친정집 같이 다가왔습니다.


특히, 은은하게 퍼지는 그림체 그리고 색감에 더 녹아내렸던거 같아요.

쉼이란 이런거였지, 내가 이런 생각을 하였지 하며

책 읽는 순간 순간이 행복했습니다.



특히나 마지막 문구가 가장 여운이 남았구요~

시 그림책 하면 어렵다는 생각에 주춤했었는데

이 책 만큼은 마음놓고 아무생각없이 읽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더워지는 계절 바쁜 삶에 반짝이는 쉼터가 되주어 감사했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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