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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이 ㅣ 나무자람새 그림책 16
셀리아 크람피엔 지음, 김세실 옮김 / 나무말미 / 2023년 5월
평점 :

비가 쏟아 내려도, 비바람에 우산이 뒤집혀도 활짝 웃는 햇살이의 이야기
이래도 오히려 더 좋다고? 상상 이상의 햇살이표 긍정파워는 대단했어요^^
비 오는날을 좋아하는 아이는
그런 햇살이를 보고 한주 비내리는 날만 기다렸습니다.
우산을 들고 함께 여행을 하고 싶다는 아이.
덕분에 비내리는 날 짐이 많아 걱정이었던 저 또한 긍정의 에너지 한가득 얻어
한 주 비님을 기다리기도 했네요 : )
노랑 우산 아래 노랑우비를 입은 햇살이_
햇님처럼 반짝이는건 마음속에 담긴 쨍한 노랑때문인듯 하구요~
이런저런 고민이 많을때는 앞으로 햇살이를 떠올려 보려 합니다.
언제나 오케이!!
오히려 더 좋아!!
하는 마법의 주문을 얻어간 책_
혹시 기분 전환이 필요하다면,
또는 짜증나는 날이 쭈욱 계속된다면
햇살이를 강력하게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