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찡그리면 뭐 어때?
앙젤리크 레온 지음, 스테판 앙리시 그림, 김자연 옮김 / dodo / 2023년 3월
평점 :
처음 표지속에 만남 얇은 드로잉선은 고양이 수지표정을 더욱 날카롭게 느껴졌습니다.
하지만 수지와 플로리앙의 만남부터 선이 주는 느낌은 자연스러운 편안함과 가벼움으로 변해 가네요. 선 하나에 담긴 이중적인 느낌이 재미있었던 책, 수지의 표정도 세상 귀엽고 사랑스럽네요..
아이는 자주가는 고양이 카페에서 만난 친구가 생각난다며 책을 통해 또다른 이야기를 이어봅니다.
그 고양이도 화가 난게 아니라 아파서 그런거라며, 미리 오해하면 안된다고 더 다가가서 간식을 줘야 한다고. 주말에 고양이 카페에 가자는 결론을 내려보았던,
사랑스러운 이야기 속에 다소 엉뚱한 결론이 나왔지만 이 또한 책의 매력인가 싶어요^^
누군가로 인해 변하지 않고 그대로의 모습을 사랑하며 마무리 된 기분 좋은 이야기_
『찡그리면 뭐 어때?』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