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은 꽃을 세지 project B
미카엘라 치리프 지음, 아만다 미항고스 그림, 문주선 옮김 / 반달(킨더랜드)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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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달 '프로젝트B' 두번째 그림책으로

깊은 밤하늘에 떠있는 양구름이 반겨주는 따뜻함 듬뿍 담겼습니다.

표지부터 등장하는 양 덕분인지 읽다보면 잠이 펑펑 쏟아져요


책을 펼 땐 똘망한 눈으로 시작하였지만

어느새 잠을 자고 있는 아이와 저입니다.


책의 마무리는 언제나 항상 같다며,

시 그림책인자 철학 그림책 덕분이에요.


하얀 양을 따라 다니다 보면 

파랗고 보랗고, 하얗게 반짝이는 꽃이 되는,

꿈꾸는 그림 속의 몽실 몽실함이 매력적이에요.


힘든 날에는 악몽처럼 무섭고

기분 좋았던 날에는 달콤한 꿈처럼 살랑이는

반짝이는 그림책_ <<양은 꽃을 세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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