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개의 밤 고래뱃속 창작그림책
퍼트리샤 토마 지음, 백지원 옮김 / 고래뱃속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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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의 소개글에 궁금함이 짙어지는 책 입니다.

어둔 숲 속에 놓인 사슴 한 마리, 

사슴 한마리를 보고 있으니 따뜻함과 동시에 위태로워 보여요.


책을 열어 보면. 사슴이 왜 그렇게 보였는지 

그리고 늑대는 왜 나쁘다 하지 않는지 알게 된죠.


서로의 생존을 위해서 각자 열심히 살아가는 동물들

그들의 삶 속에서는 나쁘다 착하다는 없습니다.

그저 버티느냐, 사라지느냐 차이 일 뿐_

.

어두운 숲이 그들을 그렇게 몰아 버린걸까?

양육강식이란 그저 당연한 것일까?

빛이 사라지고 찾아오는 어둠처럼

그들의 밤 또한 당연한 것일 뿐인가 하는 생각이 많아지는 책_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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