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따뜻함을 담긴 책_

다정한 사람들은 어디에나 ㅣ 너른세상 그림책
앨리스 워커 지음, 킴 토레스 그림, 고정아 옮김 / 파란자전거 / 2021년 9월

다정한 사람들은 어디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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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선한 바람이 부는 요즘
맘 따뜻하게 만드는 책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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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뉴스에서 나온 소식들.
미얀마, 시리아, 이라크의 맘 아픈 소식들에 눈과 귀가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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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는 뉴스를 보고 얘기한다.
왜 싸우는 거냐며, 이제는 화해 했냐며,
자유를 위해, 차별에서 벗어나기 위해 움직이는 목소리라 말 하기엔 아직 이해하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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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책을 통해 지구 어느 곳에서도 다정한 사람들는 존재하고 있음을, 평화를 지키고 찾으려는 사람들이 있음을 보여주고 싶었다.
그리고 나와는 다른 삶과 다른 환경에서 살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도 보여주고 싶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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퓰리처상 수상 작가의 담담하게 적흰이야기가 그림 한장 한장에 녹아든다. 지어낸 이야기가 아니라 그 곳 어딘가에서 만난 사람들의 모습으로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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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좋았던 책
#다정한사람들은어디에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