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니스 얘들아 놀자 - 비디오테이프 2개 - 우리말 녹음
미라클상사 편집부 엮음 / 비앰코리아 / 200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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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트위니스의 노래는 실망을 주지 않습니다.전에 EBS에서 특집으로 한 것을 30분 녹화해서 봤는데, 너무 좋아서 다른 비디오도 구하게 되었습니다.트위니스의 가장 큰 장점은 아이와 함께 율동을 쉽게 할 수 있는 점인 것 같아요.특히 가사책도 있어서 노래 익히기에 도움이 더 많이 되는 것 같아요.제가 가지고 있는 것은 비디오가 3개인데, 이것과 다른 것인지는 모르겠네요. 두 개는 이야기 중심이고, 한개만 노래 테이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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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와 벌 대일출판사 세계명작 시리즈 27
도스토예프스키 지음 / 대일출판사 / 199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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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결말을 알지 못하는 상황에서 서평을 쓰게 되는 기분도 묘하다.오페라의 유령처럼 사건이 터트려지고 그것의 결말이 궁금해서 끝까지 붙잡게 되는 책인 것 같다.새해들어 갑자기 고전이 읽고 싶었고, 손 쉽게 이 책을 구할 수 있었다.예전에 읽었을 것 같지만, 어떻게 고교생이었을 때나 그 이전에 이런 책을 읽을 수 있을까...그 때 어렵게 읽었던 까라마조프형제들이란 책도 내용은 기억나지 않는다. 책은 빠른 시기에 읽는 것 보다, 이해가 되는 시기에 읽어야 그 책의 맛과 깊이를 느낄 수 있는 것 같다.600페이지 분량 중에 50페이지만이 남았지만, 아직 결말은 나지 않았다. 제목에서 처럼, 밑에 서평을 보니 벌을 맞이하게 되는 것 같은데, 그것을 알면서도 그게 어떻게 전개될지에 대해 끝까지 기대가 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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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 무엇이 똑같을까 아기 그림책 나비잠
이미애 글, 한병호 그림 / 보림 / 199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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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읽는다기보다 노래를 하게 되는 책이죠.저는 무엇보다 그림이 마음에 드네요. 투명한 수채화 같죠.아이가 보면서 동물들이 하는 행동과 책 속 아이의 행동을 따라하네요. 요(27개월)처럼 따라하기를 좋아하는 때 적절한 책인 것 같아요.우리 아기는 새 책이 익숙하기까지 시간이 좀 걸리는데, 이 책은 처음에는 보지도 않더니 몇 번 읽어주니까 자꾸 읽어달라고 해서 지금은 한쪽으로 치워두기까지 했어요.부담없이 아이와 함께 볼 책으로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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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 생쥐 메이지 - 1탄 - 비디오테이프 2개 + 가이드북, 우리말 녹음
예림영상 / 비앰코리아 / 200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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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메이지는 생쥐라기보다 사람의 개념인 것 같아요.아이가 좀 어렸을 때 선물 받았는데, 아직 내용을 이해할 단계가 아니라 안 보더니, 지금(27개월)은 아주 잘 봅니다.
내용이 꼭 자기가 노는 것 같을 거예요. 하는 행동이나, 말 등... (말을 제대로 못하죠) 제가 봐도 아이 연령에 잘 맞는 것 같아요. 제가 가지고 있는 비디오는 5편으로 된 것인데, 창의적이면서, 양보심도 느끼게 해 주는 함께 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잘 그려져 있답니다.사람들이 메이지를 추천하는 이유를 알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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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나는 살아가리라 - MBC 느낌표 선정도서
유용주 지음 / 솔출판사 / 200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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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처럼 살아가기 위해 노력하는 방법의 하나가 술을 마시는 것일까.. 술 마시는 것 자체를 뭐라고 할 수는 없겠으나, 너무 많이 마시는 것은 자신의 건강을 위해서나 가족을 위해서나 경제적인 것들을 고려해서나 살아가기 위한 하나의 방편은 아닐 듯 싶은데...
처음 느낌표에서 이 책을 추천하고 읽은 사람을 찾았을 때 저쪽에서 한 여성이 손을 들었다. 아직 tv에서 소개가 되지 않은 때였기 때문에 읽은 사람이 더욱 적었을텐데, 용캐도 그 여성은 유용주라는 이름을 기억하고 있었다. 이름이 특이했다고 하는데, 그런가???

그 여성이 하는 얘기는 신경림의 시인을 찾아서와 비교하면서 시가 산문으로 쓰여졌다고 했다. 책 내용이 궁금했던 나는 책 내용보다 형식을 더 많이 얘기 하는 것에 대해 의아해 했는데, 이 책을 읽고 나니 그것을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았다.

처음에 산문으로 쓰여진 시는 시를 잘 못 짓는 사람이 어쩔 수 없이 선택한 것처럼 시도 아닌 산문도 아닌 어쩡쩡한 형식으로 쓰여졌고, 내용도 읽으면서 전 페이지가 기억나지 않을 정도로 산만한 느낌이었다.

내가 책을 읽는 수준이 떨어져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시도 나왔다가 자서전적인 얘기도 나왔다가 인터뷰도 나왔다가 하는 등 어수선한 방식은 아무래도 나와는 맞지 않는 듯한 느낌이었다. 그래도, 연탄불 가는 거를 한번도 부인에게 맡기지 않았다는 점은 마음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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