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첫 영어책
안젤라 윌크스 지음, 예림당 편집부 옮김 / 예림당 / 199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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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이 책은 사진이 선명하고 칼라가 이뻐서 좋습니다. 더욱 좋은 것은 영어 밑에 한글로 발음이 적혀 있어서 좋죠. 사실, 이 책은 아이에게 가르치기 보다 엄마가 영어공부가 하기에 좋더군요. 보면서 저도 모르는 단어가 정말 많고, 공부 열심히 해야 겠다고 생각되더군요. 처음에 나오는 여자아이의 흐트러진 머리에 밝은 미소가 인상적이었구요,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앙증맞고 귀여운 그림들로 제 값 이상을 하는 책이라고 여겨집니다. 이 책에 나온 단어만 익혀도 큰 재산이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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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기심 많은 아이를 위한 첫 백과사전
예림당 편집부 엮음 / 예림당 / 199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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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이 책을 가지고 어떤 엄마가 활용하는 것을 보고 내가 호기심이 나서 주문하였습니다. 미역국을 먹으면서 책에서 미역국을 찾아보고, 말로 하고 하는 등. 교육적으로 잘 활용하시고 계셨습니다. 사실, 직접 보고 만지고 느끼면서 하는 교육의 효과가 가장 크겠으나, 이 책이 다 보지 못하고, 다 만지지 못하는 여러 가지 것들을 간접적으로 체험하게 해 주는 책인것 같습니다. 엄마가 활용하기에 따라서 아이에게 한글교육도 가능할 것 같아요. 아직 아이가 익숙해 하지 않아서 가까운 곳에 두고 자주 보고 익숙해 질려고 노력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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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구리의 생일날 - 읽는재미 1단계 4
엄혜숙 글, 이지은 그림 / 삼성출판사 / 200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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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싸면서도 알찬 좋은 책입니다. 17개월된 우리 아이는 이 책과 함께 장난감 전화기를 가지고 옵니다. 첫 페이지에 전화받는 내용이 나오거든요. 자연스럽게 전화기를 익히게 된 거죠. 무겁다, 가볍다, 크다, 작다 등 비교하는 것도 배울 수 있습니다. 그림도 수채화로 편안하구요, 색감도 참 이쁩니다. 귀여운 아이들의 생일파티라는 주제도 마음에 들고요. 승수와 제가 매일 한번씩은 읽게 되는 책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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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가하자, 끙끙 - 0~3세 아기그림책 아기 그림책 나비잠
최민오 지음 / 보림 / 200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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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나, 나나 정말 좋아하는 책입니다. 이렇게 책에 나오듯 승수가 똥을 잘 싸는 날이 빨리 오기를 기대하면서 배변훈련을 준비하는 차원에서 샀습니다. 무엇보다 똥의 리얼한 표현이 정말 실감납니다. 특히 하마의 똥이요... 제 손에 묻는 느낌이 듭니다. 아이의 진지한 모습도 정말 재미있습니다. 승수도 아이가 힘을 쓸 때, 입술에 힘을 줍니다. 똥을 누고 모든 동물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면서 똥이 나오는 원초적인 행동이 기쁨의 내용이 될 수 있음에 감사하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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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특별한, 너를 위하여 - 아빠가 밤마다 들려주는 사랑이야기
아기장수의 날개 옮김, 토니 고프 그림, 맥스 루케이도 글 / 고슴도치 / 200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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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에 나오는 내용은 저자가 직접 자신들의 아이를 대상으로 한 것이어서인지 정말 부모의 마음을 세심하게 잘 그리고 있었습니다. 내용을 보면서 먼저 제 자신이 하나님에 대한 나의 사랑을 다시 한 번 알 수 있었습니다. 늘 이 책은 가까이 두고, 매일 한 번씩 읽으면서 사랑을 일깨워 주면 커서도 아이가 하나님과 부모에 대해 사랑을 잊어 버리지 않고 잘 자라 줄 것 같습니다. 따뜻한 그림도 마음에 듭니다. 같은 동아리 식구가 추천한 책인데, 정말 마음에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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