흉내쟁이 찍찍이 - 바른 습관 형성을 돕는 책
박경진 그림, 보리기획 글 / 보리 / 2001년 9월
평점 :
절판


흉내를 많이 내다보니 자신이 쥐인 것을 깜빡했네요. 고양이 흉내를 내다가 잡아 먹힐 뻔 했으니까요. 자기가 가진 재능을 유용한 곳에 써야지 골탕먹이는 데만 쓰다보니 오히려 화를 부르는 결과가 될 뻔 했죠. 쥐에게 그런 재주가 있다면 정말 대단 한 것일 거예요. 다른 동물들이 쥐의 울음에 속아 뛰어올 때와 속았을 때의 모습이 적나라하게 비교가 되는데 너무 웃기네요. 그림도 너무 이쁘고, 내용도 깜찍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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