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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와 애벌레 - 통찰력 형성을 돕는 책
노정덕 그림, 보리기획 글 / 보리 / 2001년 9월
평점 :
절판
처음에는 몰랐답니다, 서로 친구인지... 하지만, 나중에는 알게 되지요. 자연은 이렇게 서로 불필요하다고 느껴지지만 알고 보면 서로의 도움을 받고 살아가게 되어 있는 거 같아요. 내가 잘 되기 위해서는 다른 사람이 잘 되어야 한다는 진리를 여기서도 깨닫게 되네요. 승수가 잘 되기 위해서 승수 주위도 잘 될 수 있도록 함께 배려하는 게 엄마의 몫이겠지요. 그냥 서있기만 하는 것 같은 나무에서도 이렇게 늘 뭔가 일이 벌어지고 있다는 것을 승수에게 잘 설명해 줘야 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