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갑자기 떨어진 커다란 빨간 사과는 많은 이들의 배고픔도 해결해주고, 우산도 되어주었다. 키 높이에 맞게 다 알맞은 부분을 알맞은 분량으로 만족해 했다. 많은 이들에게 행복을 안겨다 준 사과. 처음에는 별쓰러울 것 없어 보이는 책이 보면 볼수록 가슴이 따뜻해지게 한다. 아이가 이 책을 통해 다른 사람에게 기쁨을 줄 수 있는 사람으로 성장하고자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었으면 좋겠다. 더불어 보림에서 나온 동화책을 구했는데, 구관이 신관이라고 정말 좋은 내용들이 많은 것 같다. 아기의 첫 동화책으로 아주 적당한 책이다. 인격 형성에도 좋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