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아이 사춘기에 슬기롭게
대처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해보아요^^
사.춘.기.
세글자 말만 들어도 후덜덜하죠? ^^
요즘 아이들 5살만 되어도
자기 의사 뚜렷하게 표현하니..
사춘기가 되면 어느정도일까 저도 상상만 하고
두려워하는 중인데요..ㅋㅋ
이제 초5인 우리집 큰 아이도 확실히
작년보단 올해가 눈빛이나 엄마말에 반대의견을
제시하는 것이나 다르더라구요..ㅋㅋ
아이의 사춘기가 슬기롭게 넘어가야
학습에 지장도 없을텐데 생각은 하는데
막상 저에게 닥친 현실이 되면 어떻게 할지
잘 모르겠더라구요.
아직 사춘기에 제대로 진입도 안한 아이랑도
자주 부딪히고있는데 말이죠..ㅎㅎ
그래서 책의 도움을 받아야겠다 싶더라구요~
<현명한 부모는 사춘기를 미리 준비한다>
책 제목이 모든것을 말해주고 있네요.ㅎㅎ
24년차 현직 중학교 교사와 교육연구사가 저자인
이 책은 목차만 봐도 흥미진진하더라구요..ㅎㅎ
곧 나에게 펼쳐질 미래이겠지요? ^^
이 책에서는 사춘기 아이와 생길 수 있는
상황에 대해
[부모의 자극]
[사춘기 아이 반응]으로 나뉘어
부모와 아이의 입장에서 각각
자신의 속마음을 이야기한답니다.
내 입장에선 막 화가 나는 상황이지만
잠시만 생각의 전환을 시켜
아이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면
이해가 될때가 많더라구요.
사춘기 미리 준비하면 남들보다 앞서간다고
저자는 이야기하고 있어요.
사춘기 전에 공부습관을 만들고
사춘기를 잘 활용하면 학습발달의 최적기가
될 수 있다..!!
사춘기 부모에게 꼭 필요한 것은
"공감"이라고 하네요.
알고 있지만 참 쉽지 않은 것 같아요.ㅎㅎ
사춘기 공부는 정서안정이 전부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계속 되뇌이는 문장이었어요~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은 없다"는 말처럼
당장 아이의 행동에 일희일비하지 않고
아이의 성장한 모습을 응원해주는
성숙한 부모가 되도록 제가 좀 더
노력해야할것 같아요~
내 아이가 곧 사춘기가 되는 부모
현재 아이의 사춘기에 열심히 맞서고 있는 부모
모두에게 추천하는 부모필독서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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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