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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경제용어 일력 365 (스프링) - 하루 한 장! 경제 공부 첫걸음
옥효진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3년 11월
평점 : 
저는 어릴때부터 "돈교육"도 꼭 해야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에요.
우리가 살아가는데 돈은 뗄레야 뗄 수 없죠.
경제관념을 언제 어떻게 가지느냐에 따라
10년 20년 후의 삶의 모습은
분명 달라질 거에요.
저는 아직도 경제용어가 어려운 사람인데요.
누가 저에게 경제에 대해 알려주거나
관심을 가져야된다 말해주지 않아서
저 역시도 관심밖이었던 것 같아요.
성인이 되고도 여전히 그랬고
그냥 열심히 돈 벌면 나중에 잘 되겠지라는
막연한 생각으로 지내다가
결혼을 하면서부터 조금씩
경제에 대한 생각을 하게 되고
잘 모르는 부분은 공부도 하게 된 것 같아요.
우리 아이들은 저와 같은 길을 걷지 않기 위해서
올바른 경제관념을 가지고
많은 정보도 알아갔으면 하는 마음이거든요.
그래서 경제에 관련된 어린이 책을 통해서
자연스럽게 경제와 관련된 내용을 알게되고
실생활에서도 은행에 저금을 하거나
용돈을 받고 용돈기입장을 쓰기도 하는 등
경제관념을 가지려고 많이 노력하는 편이지요.
어린이 경제관련 책으로 너무 유명한
<세금 내는 아이들>의 저자 옥효진쌤 덕분에
아이들이 경제에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었는데요.
감사하게도 이번에 <초등 경제용어 일력 365>를 출간하여
초등경제교육을 매일 습관의 힘으로 해나갈 수 있도록 하셨더라구요!
일력의 장점 다들 아시죠?
1. 하루에 하나씩 용어를 학습할 수 있다.
2. 잘 보이는 곳에 세워두기 편해
학습이 저절로 되는 효과도 있다.
저희 집은 거실쪽 큰 식탁 한쪽에
일력을 놓아두고
가족들이 매일 함께 경제용어를 학습하기로 했어요!
저도 아직 경제용어는 익숙하지 않은 단어들이
많기에.. 너무 좋은 기회가 될 것 같아요!!
일력을 소개해보자면요~
날짜 하루당 1개의 경제용어가
설명되어 있답니다.
5월 11일의 용어는 바로 "이자"
아주 중요한 부분이죠.ㅎㅎ
일력에서는 날짜 위에 별표시로
난이도를 표시하고 있어요.
제가 살펴보았는데
아이마다 다르겠지만
초등 저학년은 별 난이도 하나
고학년은 별 난이도 둘~셋 을
이해하기에 적당해보였답니다.
별셋은 성인이 저에게도 낯선 용어들도 있지만
아는것과 모르는것의 차이는
엄청나기에!! 자주 접해서
익숙해지는 것이 중요한 경제용어입니다.
<초등 경제용어 일력 365>에서는
경제용어와 그 뜻
그리고 한자와 영어단어로 경제용어를 풀이하여
더 이해하기 쉽고 기억에 도움을 준답니다.
한줄 뜻 뿐만 아니라
어떤 상황에서 사용하는지 자세한 설명으로
이해를 도와주고
"함께 알아두면 좋은 경제용어"와
"경제용어 예문"까지 제시해서
어려운 경제용어이지만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해놓았더라구요.
아이에게 경제관념을 가지도록 도와주는 일
부모가 꼭 해주어야 할 일 중 하나입니다.
아이와 함께
<초등 경제용어 일력 365>와 함께
경제공부 시작해보세요~
하루에 한가지 경제용어 뿌시기!!
옥효진쌤의 와
함께 하면 가능하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