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수와 영희를 아시나요?
교과서에 언제나 등장하던 두 절친.
이들이 우리말 배틀을 한다구요? ㅎㅎ
<국어 천재가 된 철수와 영희의 우리말 배틀>은
초등 교과연계 도서로
우리말 어휘를 배우고
관련 지식들도 함께 알아보는
우리말 어휘 지식책이랍니다.
우리가 사용하는 말의 70~80%가
한자어로 이루어져 있어서
순 우리말이 어떤건지 잘 몰랐는데
<국어 천재가 된 철수와 영희의 우리말 배틀>을
읽고 나니
우리말 어휘가 이렇게 다양하고 참 예쁘구나
생각이 들었답니다.
<국어 천재가 된 철수와 영희의 우리말 배틀>
ㄱ부터 ㅎ까지
70개의 우리말 어휘가 등장합니다..!
우리말 어휘의 뜻만 알려주냐구요?
당연히 아니지요^^
뜻은 당연한 것이고,
우리말과 관련된 속담이나 관용어가
있다면 함께 알려주기 때문에
기억에 더 오래 남는답니다.
우리말이 평소에 잘 사용하지 않았거나
들어보지 못한 말이라 생소할 수 있는데
<국어 천재가 된 철수와 영희의 우리말 배틀>은
철수와 영희의 우리말 상황 톡을 통해서
우리말이 어떤 상황에 쓰이는지
잘 알 수 있겠더라구요.
우리말과 관련된 통합교과 정보도
한페이지에 가득 담겨있어서
초등교과와 연계되어
국어 수학 사회 과학 미술의
모든 융합교육이 가능한 !!
<국어 천재가 된 철수와 영희의 우리말 배틀>
혹시
"개밥바라기"가
무슨 뜻인줄 아시나요?
해바라기 같은 식물일까?
개밥이라고 하니 강아지가 먹을 수 있는
음식 같은 거 아닐까?
아이와 함께 유추를 먼저 해보았지요^^
그러나 개밥바라기는..
태양계의 두번째 행성을 가키리는 말이었어요.
바로 금.성. 말이죠~
초저녁에 배고픈 개가 저녁밥을 바랄 무렵에
떠오른다고 해서
개밥바라기라는 이름이 지어졌다고 하네요!
지역에 따라 부르는 이름도 여러가지라는 것도
처음 알게되었지요.
금성이 초저녁에 서쪽 하늘에서 보일땐
개밥바라기, 태백성, 어둠별, 장경성 등으로 불리고
새벽에 동쪽 하늘에서 보일때는
샛별, 명성, 개명성으로 불린다고 해요.
이런 이름에 얽힌 정보 뿐만 아니라,
금성에 관한 정보
금성이 표현되어 있는 명화 감상
행성과 항성에 관한 사실..등
"개밥바라기" 어휘 하나로
깨알같은 정보들을 다양하게
알 수 있더라구요.
이해를 도울 수 있는
사진과 그림도 잘 나와있어서
초등학생 아이들 눈높이에서
쉽고 재미있게
받아들일 수 있었어요~
요즘 챌린지~ 많이들 유행하잖아요~!
아이와 함께
<국어 천재가 된 철수와 영희의 우리말 배틀>
책으로 "우리말 어휘 챌린지" 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하루에 한 어휘씩 !!
아이랑 함께 읽고 필사까지 하는
평범하지만 대단한!! 챌린지^^
아이와 부모의 어휘력이 조금씩 쌓이고
문해력이 쑥쑥 올라가는
"우리말 어휘 챌린지"
<국어 천재가 된 철수와 영희의 우리말 배틀> 과
함께 해요!
챌린지가 끝날때쯤엔
한층 더 성장해있는 우리 아이와 저를
만날 수 있을거라는
확신을 가져봅니다.
오늘부터 도전~~!!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