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소설은 우리에게 선조들의 지혜를 알려주고
삶의 가치를 엿볼 수 있게 하는데요.
고전소설을 읽으면 좋은 점이 무엇일까 생각해보았어요.
바로 고전을 읽으면 과거를 통해
미래를 바라볼 수 있다는 거에요~
시대를 초월하여 오랫동안 사랑받아 온
고전 소설이기 때문에
삶을 살아가는 지혜를 얻기 위해
꼭 읽어야 하는 필수 문학인 것이지요.
그런데 고전 소설하면 생소한 내용과 어려운 용어로
읽기가 부담이 느껴지는게 사실이지요..
그래서 바로 이번에!!
교과서를 만드는 출판사 천재교육에서
<쉽게 읽는 고전소설> 시리즈를 출간했더라구요!
고전소설을 즐겁게 읽고 싶어도
어려운 옛말과 등장인물들의 관계가 헷갈리고..
이런 친구들을 위해서 좀 더
쉽고 재미있게
어린이의 눈높이의 맞추어
고전소설을 쉽게 읽을 수 있도록 만들었답니다.
쉽게 읽는 고전소설 시리즈 중 제가 읽어 본
<장화홍련전 9 숙영낭자전>을 소개해볼까해요.
<장화홍련전>의 줄거리 혹시 기억나시나요? ^^
장화와 홍련은 허씨라는 계모를 만나게 되면서 온갖 구박을 받아가 억울한 죽음을 맞이하게 되지요.
하지만 귀신이 되어 나타나서 계모에게
복수를 하는 내용인데요.
이 내용이 실화라는 것은 이번에
<쉽게 읽는 고전소설 ?장화홍련전 9 숙영낭자전>을 읽고 처음 알게 되었답니다.
이야기를 읽고나면 보기쉬운 그림 삽화로
줄거리를 확인할 수 있고
중요단어 초성 빈칸 채우기를 통해서
이야기를 한번 더 기억할 수 있어요.
QR코드를 통해 어휘퀴즈도 풀 수 있어서
독후활동으로 딱이더라구요~!
QR코드 찍으면 10개의 퀴즈가 나와서
문제도 풀어보고 어휘력 문해력도 쑥쑥
올릴 수 있더라구요.
이렇게 책을 읽고 연관된 활동으로
어휘학습을 하면 기억도 오래 남고
장기 기억으로 가는데 도움이 되는거 같아요~
QR코드를 활용한 5분해설도 있는데요~
전 이부분이 너무 좋아서
꼭 활용해보시기를 추천합니다!!
책으로 읽으면서 놓칠 수 있었던 부분이나
이해하지 못했던 부분을 다시 볼 수 있고
작품 감상 포인트를 제시해주는 부분도 참 좋았답니다.
고전소설을 정확하게 읽고
생각해 볼 부분을 짚어주니
사고를 확장시킬 수 있지요~
장화홍련전에서 작품감상포인트는
실화를 바탕으로 한 가정소설이라는 점과
장화홍련전의 등장인물에 대한 평가였어요.
등장인물 각각에 대해 다각도로 바라보고
작품에서 어떤 역할을 하였는지
한번 더 생각해볼 수 있게 하는 계기가 되었지요.
<숙영낭자전> 역시 조선후기 한글 소설로
선군과 숙영낭자의 사랑 이야기인데요.
<쉽게 읽는 고전소설 ?장화홍련전 9 숙영낭자전>을 읽고 나서 5분 해설을 읽고 나니
당시 조선의 남녀가 엄격하게 분리되는 문화를 가진
시대 상황 속에서 선군이 자유로운 사랑을 하고자 하는 모습이 전통적인 가치관과는 어긋날 수 있었겠다라는
생각도 해보았습니다.
그리고 자유로운 사랑을 추구하고자 하는
새로운 가치관을 가진 사람들의 소망을 담아
이런 소설이 탄생하게 된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도 해보았구요.
이렇게 이야기를 읽어보니 고전소설의 시대를 살았던 사람들의 삶이 보이고 더 재미도 있었답니다.
마지막 <토론해보기> 의 질문도
많은 것을 생각해보게 해줍니다.
장화홍련전이나 숙영낭자전의 주인공이
'죽음으로 억울함을 풀려고 한 것은 옳은 선택일까?"
우리 모두 곰곰이 생각해보아요.
고전소설을 처음 접하는 어린이,
쉽고 재미있게 고전 소설을 읽고 싶은 누구나.
천재교육 <쉽게 읽는 고전소설> 시리즈로
삶의 지혜를 찾을 수 있는
고전소설에 입문해보세요.
저는
다른 시리즈도 너무 기대가 돼서
다 구매해야할 거 같아요.
아! 혹시나 참고하시라고 말씀드리면
초4 책 좋아하는 아이 단숨에 읽어내더라구요.
난이도는 어렵지 않아요^^
"이 글은 천재교육을 통해 제품을 받아
솔직하게 리뷰를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