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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업과 윤회의 법칙 - 한 권으로 읽는 초기불교, 생각과 생각의 힘
파아옥 또야 사야도 / 푸른향기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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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재미있네요

( 이 인연으로 ) 한국인들이
부처님의 법을 보다 잘 이해하게 되기를 !
닙바나를 성취할 때까지
한국인들이
해로운 업은 짓지말고
유익한 업을 지어가기를!


기원해주신

우 아찐나 스님께
감사드립니다


항상 평안하고 행복 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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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오포노포노의 비밀 - 부와 건강, 평화를 부르는 하와이인들의 지혜
조 바이텔.이하레아카라 휴 렌 지음, 황소연 옮김, 박인재 감수 / 눈과마음(스쿨타운) / 2008년 4월
구판절판


*토르 노레트랜더스 -사용자 환상
'우리의 의식은 실제로 일어나는 일들을 잘 알지 못한다. 매초마다 수백만 비트의 정보가 우리의 감각기관으로 흘러들어온다. 그러나 우리 의식은 기껏해야 초당 40비트 정도만 처리할 수 있기 때문에 수백만 비트의 정보는, 실제로는 정보라고도 할 수 없는 의식적인 경험으로 줄어들어버린다. '-44쪽

컴퓨터에서 뭔가를 지우면 휴지통으로 간다 - 기억들은 여전히 우리 안에 있지만 눈에 보이지 않는다. 그래서 완전히 영원히 지워야 한다. 인생을 사는 데는 두 가지 길이 있다. 기억으로 사느냐. 영감으로 사느냐 . 기억은 쉼 없이 재생되는 오래된 프로그램입니다. 반면 영감은 신이 여러분에게 주는 메시지이죠. ‘기억 청소 -정화 ’-50쪽

우리의 마음에는 세상에 대한 좁은 시야가 존재하는데, 그 시야는 불완전할 뿐 아니라 부정확하다고 휴렌 박사는 말했다.

우리가 의식적으로 무엇을 결정하기에 앞서 두뇌에 의해 지시를 받는다. 의지는 무의식으로부터 비롯됨 -52쪽

의지는 의식 속에서 태어나지 않는다. 의식 속에서 계획이 탄생하지도 않는다. 의지는 예감이며, 의식 세계의 한쪽 구속에서 깜박거리며 앞으로 일어날 일을 가리키는 상징이다. " 분명한 의지란 기껏해야 분명한 예감에 지나지 않는다. -54쪽

뭔가를 하려고 결심할수록 나는 현실과 계속 싸워야만 했다. 하지만 영감에 맡기자 인생이 바뀌었다.

한계가 없는 제로 상태에서 출발한다면 그리 큰 의지가 요구되지 않는다. 그냥 수용하고 행동하면 되는 것이다. 그렇게 기적은 일어난다. -57,59쪽

슈바르츠는 "리벳은 훗날 자유의지가 두뇌에 떠오르는 생각들을 걸러내는 문지기로 작용한다는 개념을 수용했으며"
전설적인 심리학자 윌리엄 제임스- 어떤 충동이 생긴 후 그것을 실제로 행동에 옮기기 전에 자유의지가 일어난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여간 정신을 똑바로 차리지 않고서는 그 일에 대한 가부를 결정하기 어렵다. 휴 렌 박사가 내게 가르치려고 했던 것은 영감이든 기억이든 모든 생각들을 계속 정화함으로써 올바른 선택을 용이하게 하려는 것이었다. 내가 체중 감량에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는 더 많이 먹고 적게 운동하라고 나를 유혹하는 기억이나 습관에 굴복하지 않기로 한 나의 선택 덕분이었다. 하지만 휴 렌 박사는 무작정 억누르기보다는 기억을 사랑하라고 권했다. 기억이 사라지고 신성만이 남을 때까지 말이다. -6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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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마음 무엇이 문제인가? 1 인간의 마음을 탐구하는 총서 8
칼A.메닝거 지음 / 선영사 / 1987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그러나 이 사고들 속에는 우연이 아니라 재난을 받는 쪽의 사람에게 조금이라도 그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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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이 말하지 않는 것들 - 노인심리 현장리포트 - 50가지 사례를 통한 실버산업의 힌트
종합케어센터 선빌리지 지음, 박규상 옮김 / 시니어커뮤니케이션 / 2006년 11월
절판


'어디에서 마지막 시간을 보내는 것이 행복한 것일까?'

터미널 케어를 위해 단기보호센터에서는 우선 가족과 편안히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방을 제공하여 가족이 교대로 간병수발을 할 수 있도록 했고, 안락하고 고통이 없는 전문적인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안심할 수 있도록 최소한의 의료적 처치도 제공했다. I씨는 이런 환경에서 평안한 날들을 보내고 단기보호센터에 들어온 지 일주일 후, 가족이 지켜보는 가운데 편안한 모습으로 임종을 맞이했다. 자택에서의 임종은 불가능했지만, 가족은 편안한 마음으로 I씨와의 소중한 마지막 시간을 함께 보낼수있었다. 간병수발 때문에 자칫 불편해질수도 잇었던 가족간의 관계도 원만히 유지될수 있어 모두 편안한 마음으로 임종을 지켜볼수 있었다. -244쪽

역시 집에서 눈을 감고 싶어!
10월 마지막 날 퇴원하여 집으로 돌아간 후, 깊어만 가는 가을을 아쉬워하듯 매일같이 산책을 나가 자신이 가꾸던 감나무 밭을 돌아보곤 해서 주위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H 씨가 가장 좋아하는 것은 헬퍼의 도움을 받으면서 목욕을 하는 것이엇다. 목욕 다음으로 좋아하는 것은 자신이 좋아하는 음식을 먹는 것이었다.

12월이 되자 누워지내는 시간이 많아졌고, 식욕도 떨어져 의사의 왕진과 방문간호가 시작되엇다. 하지만 연말연시에는 장녀와 차녀가 머물면서 간병수발을 해주엇고 손자도 가세하여 목욕을 하는 등, 단란한 가족들과의 한때도 보낼수 있어서 매우 기뻐했다. -248쪽

이듬해 1월 4일의 오후, 헬퍼가 몸 전체를 수건으로 닦아주자 혼잣말처럼 "이제 나도 갈 때가 되었나봐 "라고 중얼거렸다. 손을 잡고 몸을 비벼주자 "역시 집이 최고야" 라고 눈을 크게 뜨고 확실히 말을 했다. 1월 12일 , 가족과 친척들이 모엿지만 생각보다 너무 상태가 좋아서 일단 모두 돌아가려고 하자 "가면 안돼"라면서 스모 경기를 함께 앉아 시청했다. 멜론을 먹으면서 "요전에 먹은 멜론 맛이 더 좋았는데"라고 한 마이 마지막 말이 되엇다. 오후 9시 50분 가족, 친척, 그리고 주치의가 지켜보는 가운데 눈을 감았다.

터미널케어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요인은 무엇일까

1. 이용자 본인의 확실한 의지
2. 가족의 동의
-249쪽

남은 문제는 어떤 식으로 의료적인 대응을 하느냐였다.

주치의는 자택에서의 터미널케어에 대한 경험이 없고 통증에 대한 관리가 불가능하다고 말했지만, 가족이 원하고 잇어 결국 H씨의 뜻에 따르기로 했다. 퇴원 후에는 일주일에 한번 의사가 왕진을 갔고, 매일 오전에 한번 헬퍼가 H씨의 상태를 확인하고 오후에는 목욕, 쇼핑, 요리를 도와주면서 낮에는 H씨가 혼자서 안심하고 생활해도 가능한 환경을 만들었다. -250쪽

서비스를 제공하고 나서 임종할 때까지의 두 달 반 동안 헬퍼팀은 터미널케어에 대해 많은 공부를 하였다.

자신의 죽음을 계기로 자식들이 다시 한마음으로 뭉치게 되엇고, 나아가 지역의 보건, 의료, 복지 서비스가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준 H씨는 헬퍼들에게도 어떻게 죽음을 맞이하는가가 결국은 자신의 삶의 방식도 결정한다는 것을 몸소 가르쳐 주었다고 생각한다.

-좋은 죽음을 맞이하는 것은 결국 좋은 삶을 의미한다.
-25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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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휘청거려도 눈부시다 - 이프 여성경험총서 5
자야 지음 / 이프(if) / 2008년 5월
품절


아침에 본 것보다 더 혼잡하고 더 더럽고 냄새나는 터미널에서 서 있자니 뭔가에 한 방 맞은 듯 했다. 그렇게 깨끗한 거 밝히고 깔끔 떨더니 그래서 뭐 달라진 거 있냐? 누군가 이렇게 고소해하고 비웃는 것도 같았다. -348쪽

그래서 나는 아프고 쓰렸던가. 아니면 약 올랐던가 .....하지만 한 편으로는 막혀 있던 어느 한 구석이 터지는 것처럼 시원한 느낌이 들었다. 내가 당했다기보다는 늘 나를 속이고 장난치는 '에고'를 물 먹인 것 같았다 할까 -349쪽

더 이상은 묻지 않으려 한다


이미 과거가 된 먼 풍경 속으로 내달렸다가 잽싸게 현재로 돌아오길 몇 날 며칠. 그러다 점점 숨이 차고 기력이 떨어져, 달리다 걷고, 걷다가 멈추고, 멈춘 지점에서 잠이 들었다.


여행자인 내게 따스한 집과도 같았던 인도인 친구 U는 라마교 승려가 되어 밤톨같은 민머리에 붉은 가사를 걸치고 있다. -350쪽

언제까지 길 위를 떠돌아야 하는 지 아무도 묻지 않고, 나도 더 이상은 묻지 않기로 한다. 내것이 아닌 열망과는 이제 안녕인 것이다. -35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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