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집 정원에는 코끼리가 산다
마이클 모퍼고 지음, 마이클 포맨 그림, 김은영 옮김 / 내인생의책 / 201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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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끼리와 적국에 떨어진 연합군 병사와 폭격을 맞은 독일 사람이 함께 피란을 가는 모습은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한다. 내편이든 적이든 짐승이든 사람이든 서로에게 연민을 가지면 하나가 된다. 서로 사랑하며 돕는 무리들은 참혹한 전쟁에 대비되어 아름답게도 슬프게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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