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건 어제 받았습니다.
무엇보다 우체국 택배로 왔던데,
너무 친절하셔서 기분이 좋아졌어요^^
하루 먼저 주문한 알라딘 도서는 다른 택배사에서 왔었는데
책 기다리다 목 빠질뻔 했다는.
(물론 빨리 왔지만 오전에 주문해서 다음다음날 받았어요)
이번 택배 아저씨는 정말로 전화도 해주시고
(벨소리 못 들었는데 두번이나 전화하셨더라구요 ㅠ 총 세번)
또 과방으로 주문했던 물건인데
받기 불편한 상황이었던지라 직접 학교 우체국에 맡겨주시는 센스까지!
흡족했습니다^---------^
앗; 물건 이야기를 이제 합니다.
사진과 거의 동일하고요, 보들보들 느낌이 좋습니다.
같이 두개를 더 주문했는데 이 디자인이 제일 예쁜 것 같아요.
다들 예쁘다고 합니다. 내일쯤 하고 나가볼 예정^^
소재는 사진으로 보는 것 보다는 좀 더 비치는 소재랄까요 ㅋ
정말 전형적인 스카프 소재입니다.
음; 저는 향기같은 건 안나던데... ㅎ 무튼 만족..
센스있는 표창장도, 제가 적었던 전화해달라는 메모도
봉투에 직접 써주신 정성도 다 너무 만족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