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남의 시선에 아랑곳하지 않기 - 뭘 하든 내가 결정한 대로, 나답게 사는 방법
차이웨이 지음, 유연지 옮김 / 미디어숲 / 2024년 3월
평점 :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24/0227/pimg_7166781174203556.jpg)
남의 시선을 많이 신경쓰는 사회이다보니, 대인관계, ‘나’와의 관계가 힘들때가 있다.
그런면에서 이 책의 제목뿐만 아니라 목차가 참 마음에 와닿았고, [출간 즉시 중국 자기계발 1위]라는 점도 분명
이유가 있겠거니 하고 기대되는 마음으로 책을 펼쳤다.
이 책을 읽으며 나에게 와닿은 부분들을
공유하고 싶다
*중요하지 않은 결정에 에너지를 낭비하지 마라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24/0227/pimg_7166781174203555.jpg)
하버드의 연구 결과로 소개하는 이 챕터는
우유부단함으로 인해 생기는 손해를 잘 설명했다.
평소 나는 ‘결정이 빠르다’는 말을 듣는데, 앞으로도 지금처럼 나아가면 될 것 같다.
*과시하는 사람 옆에는 친구가 없다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24/0227/pimg_7166781174203557.jpg)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24/0227/pimg_7166781174203558.jpg)
이 챕터가 정말 좋았다.
나는 몰라도 잘 살 수 있고, 피로감, 소음을 느끼게
하는 정보들이
[타인의 과시]라고 느끼는 요즘이었는데,
과시하는 행동의 이면에는 ‘내가 너보다 낫다’라는
생각, 남을 무시하고 존중하지 않는 태도가 깔려있다는 문장이 정말 맞는 말이라고 느꼈다.
해당 챕터 외에 ‘진심’이 중요하다는 내용을 다루는 챕터도 있었는데,
두 챕터를 종합해보면
타인의 과시로 내가 피로감을 느끼는 이유는
[전하고자 하는 메세지에 진심이 없고,
듣고 보는 이를 존중하지 않는 태도] 때문인것이다.
생각의 연장으로, 나 또한 상대방에게 피로감을 주는 사람이 될 수도 있기에
[과시를 경계하고
진심을 담은 메세지 전달,
상대방을 존중하는 태도를 가지자]라고
단단히 다짐했다.
*거절은 빨리할수록 이롭다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24/0227/pimg_7166781174203559.jpg)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24/0227/pimg_7166781174203560.jpg)
지난 2년 안쪽에
거절을 제때 하지 않아서 생긴 일이 있는데
너무 스트레스가 심했고
빨리 거절하지 않은 내가 너무 바보 같았던 일이 있다.
그때는 어물쩡 답변하면 알아서 거절로 이해했겠지
생각했었는데
그게 내 발목을 잡아서 정말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았었다.
소제목 [거절할 줄 아는 것은 나를 사랑하는 첫걸음이다]라는 문구가
'왜 내가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았는지'에 대한 이해를 도와주었다.
내가 스트레스를 받은 이유는, 제대로 거절하지 않아 '나'를 사랑하지 않는 행동을 했기에
그 점에서 스트레스가 심했구나, 단순히 하기 싫은걸 억지로 했기 때문이 아니라는 점에서
이미 시간이 지난 일이지만 '내'가 겪었던 감정과 기분이 이해되었다.
밑줄 친 내용인
'타인의 부탁을 성급히 수락하지 마라.', '남에게 미움받는 것을 두려워하지 마라.'라는 문장에서
저자가 전달하는 메세지가 잘 느껴졌다.
총평
이 책은을 읽고 느낀바를 요약하면
[다듬어진 사람이 되게끔 가이드를 준다]고 느꼈다.
그리고 챕터별로 밑줄쳐져있는 부분이 있어서 더 읽기 편했다.
저자가 전달하고자 하는 메세지가 잘 요약되어 전달력이 좋았다고 생각한다.
이제 곧 3월이 시작되고 올 한해는 아직 시간이 꽤 남았다.
보다 성숙한 사람이 되고 싶다고 생각하는 분께 추천하는 책이다.
#남의시선에아랑곳하지않기
#남의_시선에_아랑곳하지_않기
#차이웨이
#미디어숲
#컬처블룸
#컬처블룸리뷰단
#컬처블룸_리뷰단
#책추천
#도서추천
#자기계발
#자기개발
#도서서평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24/0227/pimg_7166781174203561.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