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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경매투자로 희망을 베팅했다 - 가난한 가장의 막판 뒤집기
이승호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08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결혼하고 나서야 경제라는 용어나 재테크라는 용어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가뜩이나 늦은 나이에 한 결혼이니 얼마나 그동안 '돈'이라는 것에 무관심한 채 살았던 것인지 새삼 반성하게 되었다.
월급에서 나름 모은다고 노력했지만 실상 손에 쥔 것은 제대로 종자돈이라고도 할 수 없는 정도...
갑갑하기도 하고 막막하기도 하고...
그런 나에게 이 책은 삶에서 돈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게 해 주고 실질적인 안내서처럼
여러 가지 방안에 대해 고민할 계기를 마련해 주었다는 점에서 큰 도움이 되었다.
그저 학교를 다니고 회사를 다니듯 인생에서 그냥 하루하루를 보내는 삶이 아니라
구체적인 목표를 갖고 실천해 나감으로써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저자에에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