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 디스럽션, 파괴적 혁신을 넘어 - 블루오션 창시자의 새로운 혁신 전략
김위찬.르네 마보안 지음, 권영설 옮김, 김동재 감수 / 한국경제신문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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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하버드 비즈니스리뷰 시리즈로 관심을 갖게 된 책이다. 이 책은 20여 년 전 블루오션 전략이라는 책 이후에 다시 한 번 혁신과 성장에 대한 기존의 사고방식에 대담하고도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시한다.


어찌보면 파괴적 창조에 대한 기존의 입장에 대해 스스로 모순에 빠질 수도 있겠다 싶지만 비파괴적 창조도 같은 맥락임을 이해할 수 있었다. 

그들이 이 책에서 말하는 ‘비파괴적 창조’란 어떤 것이며, 왜 중요할까? 시간이 갈수록 비파괴적 창조가 더 중요해지리라고 보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리고 무엇보다, 어떻게 비파괴적 창조를 실현할 수 있을까?에  관한 이야기이다. 

지난 20여 년간 ‘파괴’는 비즈니스 세계에서 내세운 전투 구호였는데,  많은 사람이 ‘파괴’를 ‘혁신’과 동의어로 받아들이기도 했다. 이번에는 이 책의 저자들은 새로운 연구를 통해시장의 파괴 없이도 성장과 혁신이 가능하다는 답을 얻었고, 이를 ‘비파괴적 창조’라고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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