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의 시간 - 완벽하지 않은 날들을 위한 인생 수업
줄리 리스콧-헤임스 지음, 박선영 옮김 / 온워드 / 2022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영원히 수렁에 빠져 있을 수는 없다.


어른이 된다는 것은 자신이 불안감, 두려움, 무능함, 수치심, 실망감을 느낀다는 것을 인식하고, 왜 그런 감정이 들었는지 알아내고, 다시 앞으로 나가려면 무엇이 필요한지 찾는 것이다.


나쁜 일은 또 일어나겠지만, 그때는 마음의 준비가 되어있을 것이다. 어느 시점에는 ‘덤빌 테면 덤벼’라는 마음이 된다.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진다는 것을 알게 되었으니 말이다."


이 책에서 인상깊었던 구절이다. 


이 책을 읽는 내내 나도 진짜 어른일까 라는 질문을 많이 해보게 된다. 


시간이 지나서 나이를 먹으면 어른이 아닌 미성숙에서 성숙으로 진행되는, 그런 과정속에서 계속 고민하고 성장하는 것이 진짜 어른인것 같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