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함으로 사람의 마음을 훔치는 영리한 호구
최영민 지음 / 생각의빛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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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가 된 신부님이란 독특한 이력을 가진 저자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 합니다.


호구라는 표현은 남에게 무시당하고 자존감이 떨어지는 사람을 이야기 하는데 여기에 영리함이 갖춰있다는것은 외유내강형이 아닐까 싶네요.


내 마음에서 출발하여, 주변사람에게 시선을 돌리고 세상을 크게 바라보는 책 구성이 잘 짜여졌다고 생각하구요, 외로움, 일상, 배려, 관계, 따뜻함, 영리함 등 이 책을 읽는 내내 이런 단어들이 맴돌았습니다.


지금 불안하고 외롭고 사람들이 그리우면 편지 써내려가듯 편하게 만들어져서  시간내서 읽어보기에 좋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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